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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가 주한 미군 4천여 명을 철수시킨 뒤, 괌 등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주한미군 2만 8천5백 명 가운데 4천5백 명가량을 미국 영토인 괌 등을 비롯한 인도 태평양 지역의 다른 곳으로 옮기는 안이 언급된 건데요.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오늘 아침 입장을 내고,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현지 시각),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국 육군협회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에서 한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끕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 미군이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한국이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고 평가했는데요.

주한미군의 활동 범위에 대해선 "북한을 격퇴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우리는 더 큰 인도태평양 전략의 작은 부분으로서 역내 작전, 활동과 투자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발언, 영상으로 다시 보시죠.

(출처: 유튜브 @USARPAC P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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