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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집에 도착한 종이 선거공보물 받아보셨을 텐데요.

발송비만 300억 원이 넘는데, 사실상 뜯기지도 않고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주에 발송된 책자형 선거공보물은 2천4백만 부에 달하고요.

다음 주엔 전단형 선거공보물이 투표안내문과 함께 2차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작비를 제외한 공보물 발송비용만 3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상당수는 봉투째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자 선거공보물로 전환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의 경우 종이로 보아야 후보자들을 더 잘 비교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선택적 종이 선거공보물 발송 제도' 도입을 제안했는데요.

녹색연합 관계자는 "실제 카드사나 통신사처럼 종이 선거공보물 수령 여부를 유권자가 선택하게 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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