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디바제시카. 사진=디바제시카 인스타그램
인기 유튜버 디바제시카(본명 이승주)가 강남 건물주가 됐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디바제시카가 자신이 대표인 법인 JBS E&M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한 건물을 128억5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매입시기는 지난 4월로 25일 잔금 납부를 마쳤다.
이 건물은 수인분당선 한티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637.42㎡(대지 181.3㎡) 규모다. 대치동에 위치한 만큼 병원과 학원 등이 임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바제시카 유튜브 구독자는 257만명으로 아프리카TV BJ로 방송을 시작한 초기 영어콘텐츠를 다루다 점차 세계 곳곳의 강력범죄나 괴담 등 일명 ‘공포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