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그는 단발머리로 변신,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색 민소매 옷을 입고 있었다.

김나정이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 1월 검찰 송치 직후 입장문을 게재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2일 소셜미디어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며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올린 당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귀국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의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정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공항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나정 측은 필리핀에서 만난 젊은 사업가 A씨에 의해 강제로 마약류 연기를 흡입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나정 측이 제출한 자료가 강제성을 입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지난 1월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필로폰, 합성대마 투약)로 불구속 송치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47 "하버드대 유학생 등록 권한 박탈"‥도 넘은 탄압 랭크뉴스 2025.05.23
51646 “웃돈 수억 붙는 한강뷰 내주라니”…재건축 앞둔 잠실 아파트에 무슨 일이?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5.23
51645 中 9세 '바둑 신동' 투신 사망…"父, 경기질때마다 폭행" 증언도 랭크뉴스 2025.05.23
51644 “美, 주한미군 4500명을 괌 등으로 이전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43 총알로 총알 맞힌다…까다로운 중동이 반한 '가성비 K요격' [더인터뷰] 랭크뉴스 2025.05.23
51642 [르포] “이재명 되는 거 아녀?”… 尹 밀었던 원주, 고심하는 민심 랭크뉴스 2025.05.23
51641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대학 측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640 "미국, 주한미군 4500명 인도태평양 다른 지역 이전 검토" WSJ 랭크뉴스 2025.05.23
51639 북 "구축함 사고 책임자 절대 죄과 무마못해…파손 심하진 않아" 랭크뉴스 2025.05.23
51638 “미, 주한미군 4500명 괌 등으로 이전 배치 검토” WSJ 보도 랭크뉴스 2025.05.23
51637 美 정부, 주한미군 감축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36 美안보장관 "하버드 외 다른 대학도 외국인 학생 등록금지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35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 검, ‘김여사 청탁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5.05.23
51634 대구 르포…“이번엔 일 잘하는 이재명” “미워도 김문수가 낫다” 랭크뉴스 2025.05.23
51633 WSJ “미, 주한미군 4500여명 괌 등지로 재배치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32 "SKT 뿐이었나" 확산되는 불안… KT, LGU+도 공동논의 나서나 랭크뉴스 2025.05.23
51631 이해진, 젠슨 황과 또 회담…네이버와 엔비디아 동맹 청사진은? 랭크뉴스 2025.05.23
51630 미국 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등록 금지…“불법 조치” 반발 랭크뉴스 2025.05.23
51629 정치권, 노무현 前대통령 16주기 추도식 참석 랭크뉴스 2025.05.23
51628 “샤넬 가방 교환, 건진법사 지시”…국정 개입 시인?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