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가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는, 내란 행위를 합리화하는 억측과 망상의 가짜뉴스 다큐멘터리"라며, "감옥에 있어야 할 내란범이 지지자들의 연호를 받고 부정선거 다큐영화를 관람한 것은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술 더 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화답하듯 '부정선거 의혹 일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며 "또다시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부정선거를 꺼내 들어 내란으로 몰고 가려는 사전 작업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 또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여전히 극우 선동의 늪에서 헤엄치고 있다"며 "윤석열 내란이 큰 잘못이 아니었던 것처럼, 마치 뉘우치고 있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려 하면 할수록 구제 불능임을 증명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준호 선대위 전략본부장도 "김문수 후보를 뽑으면 '윤석열 어게인·김건희 무죄·전광훈 득세·내란의 연장'"이라며 "벌써 이번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극우세력을 선동할 작전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78 프랑스산 품질 버금간다…구미서 개발한 식빵용 밀가루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24
47377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유현준 “머스크는 21세기의 알렉산더, 트럼프보다 오래 갈 것” 랭크뉴스 2025.05.24
47376 [대선토론] 권영국 후보의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대체 무슨 뜻? 랭크뉴스 2025.05.24
47375 대장내시경, 해도 안해도 걱정? 이것만 알아도 부작용 위험 뚝[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5.24
47374 [대선토론] 시작도 끝도 ‘노무현’으로…“이의 있습니다!” 랭크뉴스 2025.05.24
47373 '친중' 설전 이재명 "올드하다" vs 이준석 "부정 말길" 랭크뉴스 2025.05.24
47372 李 "헐뜯기 많아져" 金 "쏘면 명중"…2차토론 뒤 소감 물으니 랭크뉴스 2025.05.24
47371 "공군력 이전 땐 한국에 위기 올 수도"... 주한미군 감축하면 어떤 전력 빠질까 랭크뉴스 2025.05.24
47370 '노무현 꿈' 외치며 눈물‥"대동세상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5.24
47369 전남 신안 "인구 5만 넘을라" 걱정한다, 사람 몰리게 한 이 연금 랭크뉴스 2025.05.24
47368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에 "어제 안 되다 오늘 되는 게 정치" 랭크뉴스 2025.05.24
47367 "누가 당선되든 오른다" 바닥친 코스피 하반기 3,000 넘본다 랭크뉴스 2025.05.24
47366 "동네 활기 돈다"…어린이집 폐원율 전국 최고, 부산의 변신 랭크뉴스 2025.05.24
47365 개인정보 해킹·공개에 목숨도 잃었다…"사이버안보가 국민 행복" 랭크뉴스 2025.05.24
47364 토마토계 새 얼굴을 소개합니다…평범함을 거부한다, 에어룸토마토 랭크뉴스 2025.05.24
47363 '부정선거론' 두고 각 후보 과거 발언 난타전... 각 당은 곧바로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5.05.24
47362 ‘다이아 목걸이는 어디 갔을까’···김건희를 향해가는 건진법사 게이트 랭크뉴스 2025.05.24
47361 6월 3일 대선날 택배기사들도 쉰다…쿠팡 로켓배송은? 랭크뉴스 2025.05.24
47360 [샷!] "택배노동자도 투표하고 싶다" 랭크뉴스 2025.05.24
47359 "합치면 이길지도?..." 국힘 공동정부 제안에 이준석은 버티기... 몸값 높이려 '밀당'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