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민주당은 3일, 우린 하루만 투표하는 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부정선거론’과 선을 그어달라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김문수 후보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히 절연한다고 선언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사전투표를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을 한다”며 “국민의힘이 그런 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하게 선긋지 못하면 민주당은 3일간, 우리는 하루만 투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이길 수 없다”며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 영화를 봤지만 정작 본인은 매번 사전투표했다”고 꼬집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파면 후 첫 행보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내용의 영화를 관람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 유세에서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것은 선거 필패의 지름길”이라며 “음모론을 끊지 못하면 사전투표를 독려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08 레오 14세 교황이 만난 첫 한국인은 누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2
51307 교사노조 6천5백여 명, 국힘 교육특보 임명 문자받아‥"법적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5.05.22
51306 우승컵 치켜든 손흥민 “오늘만큼은 나도 토트넘 레전드” 랭크뉴스 2025.05.22
51305 '통합도 좋지만 이건 아니지' 역풍 맞자 곧바로 "김문수" 랭크뉴스 2025.05.22
51304 “유튜브 동영상 단독상품 출시한다"…구글, 300억 상생지원금 제시 랭크뉴스 2025.05.22
51303 북, 동해상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군 "사전 인지해 대비" 랭크뉴스 2025.05.22
51302 북한, 함경남도 선덕서 동해상으로 순항 미사일 수발 발사 랭크뉴스 2025.05.22
51301 법대 교수가 ‘부정선거론’ 주장하며 “사전투표 금지” 가처분신청···헌재서 기각 랭크뉴스 2025.05.22
51300 [속보]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워싱턴서 총격 사망" 랭크뉴스 2025.05.22
51299 이재명 46%, 김문수 32%, 이준석 10%, 권영국 1% [NBS] 랭크뉴스 2025.05.22
51298 선관위, 윤석열 관람 ‘부정선거’ “음모론 부추겨 깊은 유감” 랭크뉴스 2025.05.22
51297 “중국에선 최악의 방송 사고… 인생 끝났다” 말까지 나오는 中 앵커 말실수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22
51296 [단독] 李는 원했는데… ‘비명’ 김종민 민주당 합류, 내부 반발에 보류 랭크뉴스 2025.05.22
51295 서울 강남구·강남경찰서,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주점 현장점검 시도 랭크뉴스 2025.05.22
51294 천하람 "함익병 '50대 룸살롱' 발언, 개인적 경험 일반화...사과해야" [이슈전파사] 랭크뉴스 2025.05.22
51293 지귀연 접대 의혹 업소 현장점검 시도…“영업중단 상태라 불발” 랭크뉴스 2025.05.22
51292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랭크뉴스 2025.05.22
51291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랭크뉴스 2025.05.22
51290 “금쪽이 텐트될라”… 민주당 내 성급한 ‘텐트 불리기’ 우려 고개 랭크뉴스 2025.05.22
51289 김문수 "국회의원 10% 감축, 사법방해죄 신설…제 임기는 3년"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