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경향신문 자료사진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사를 영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전 행정관이 지난 16일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영입됐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 영입은 국민참여본부장을 맡은 김교흥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통화에서 “영입이라기보단 본인이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찾아온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본인이 돕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른바 ‘한동훈 공격사주’ 의혹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서울의소리가 지난해 10월1일 공개한 통화 녹음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같은 해 7월10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이 때문에 지금 진짜로 죽으려고 하더라”며 “그거 잘 기획해서 서울의소리에서 치면 아주 여사가 좋아하겠는데”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그는 대통령실 퇴직 후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로 선임돼 ‘낙하산 임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06 "막차 빨리 끊기겠네" 서울시, 지하철 시간 30분씩 앞당긴다 new 랭크뉴스 2025.05.22
51205 [속보] 이재명 48.1% 김문수 38.6%…지지율 10%p 이내 new 랭크뉴스 2025.05.22
51204 삼성바이오 인적분할…'R&D 전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new 랭크뉴스 2025.05.22
51203 [단독] 검찰 “계엄 선포문·포고령 모두 노상원 작성 가능성”…기호·서체 동일 new 랭크뉴스 2025.05.22
51202 이스라엘, 서안지구 방문 외교관들에 경고사격… 각국 강력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5.22
51201 [속보]삼성바이오 분할…인적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new 랭크뉴스 2025.05.22
51200 쓰러진 아빠 살린 두 살 딸…CCTV에 찍힌 놀라운 장면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9 이준석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많아 모든 전화 수신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8 일본도 ‘5월 폭염’…더워도 에어컨 안 켜는 이유는?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7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 오전 9시 30분까지 거래정지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6 인천 아파트 단지서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3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5 [이슈 In] 초고령사회인데 노후에 일한다고 연금 '싹둑'…차기정부서 바뀔까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4 트럼프, 남아공 대통령 앞에서 '음모론 비디오' 틀며 "대량학살 인정하라"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3 ‘보수의 심장’도 흔들…이재명 TK 지지율 지난 대선 보다 '2배'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2 다이소, 3000원에 '이것'까지 판다고? 1000만 인구 반길 소식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1 [속보] 삼성바이오 분할…'R&D 전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90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피스홀딩스 분할 신설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89 무용수로 데뷔한 채시라 "동료들이 '열정 만수르 여왕님'이래요"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88 부동층 26%→12%…이재명 13%P 뛸 때, 국힘 2%P 찔끔 상승 [대선 맥짚기] new 랭크뉴스 2025.05.22
51187 [와글와글] 아빠 쓰러지자 두 살 딸이 직접 구해 new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