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서울시 동대문구의 영화관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본인이 당선된 선거 시스템을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떡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윤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반성은커녕 극우들의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치려는 내란 수괴의 후한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있어야 할 곳은 영화관이나 거리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해당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른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완전히 일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면서 따로 논평할 것은 없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두 후보의 반응,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89 이준석측 "친윤, 당권 준다며 단일화 제안"…민주 "후보자 매수" 랭크뉴스 2025.05.21
50988 “후보 지켜라”… 특수장비 총동원 전례없는 다중 경호 랭크뉴스 2025.05.21
50987 윤석열의 '화려한 외출'‥부정선거 영화 관람하며 박수 랭크뉴스 2025.05.21
50986 김문수 하루 세 번 큰절…그 사과는 진심일까요 랭크뉴스 2025.05.21
50985 젠슨 황, 대놓고 트럼프 저격 "수출통제 실패…中기술만 키웠다" 랭크뉴스 2025.05.21
50984 당은 김여사 문제 사과… 윤은 음모론 불 지피기 랭크뉴스 2025.05.21
50983 건진법사 사건으로 확보한 김건희 휴대전화, 이번엔 도이치 재수사팀 손으로 랭크뉴스 2025.05.21
50982 “젠슨 황은 SK하이닉스를 사랑해”···K반도체 희비 가른 ‘AI 스타’의 이 한마디 랭크뉴스 2025.05.21
50981 도이치 재수사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확보…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5.21
50980 ‘尹 공개 행보’에 화들짝 놀란 국민의힘…“이걸 어찌할까?” 랭크뉴스 2025.05.21
50979 [속보]‘시흥 살인사건’ 차철남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랭크뉴스 2025.05.21
50978 ‘시흥 살인범’ 차철남 구속…‘동탄 흉기 위협’ 영장심사도 랭크뉴스 2025.05.21
50977 이재명, 지역구 인천 찾아 "나라 빚 안 된다? 무식한 소리…국민만 빚쟁이 돼" 랭크뉴스 2025.05.21
50976 "한국 드라마 배포했다가 처형" UN에서 공개된 北 참상 랭크뉴스 2025.05.21
50975 중국동포 2명 살해한 차철남 구속... "도망·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5.21
50974 '4명 사상' 시흥 살인범 차철남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5.21
50973 “게이머 선택 받더니 대박”…4대 중 1대가 삼성D ‘27형 신제품’ 랭크뉴스 2025.05.21
50972 '재정 확대' 강조한 이재명 "나라가 빚 지면 안 된다? 무식한 소리" 랭크뉴스 2025.05.21
50971 서울고검도 김건희 휴대전화 확보…10여년 전 도이치 내용 있을까 랭크뉴스 2025.05.21
50970 국수본 간부, 계엄 당일 '2인자'에 "방첩사 체포조 지원 보고"(종합)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