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상임대표(오른쪽)와 법률대리인인 박강운 변호사가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내란 및 폭력 선동 행위에 대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내란 선동 등 불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시민 427명이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와 소송대리인인 박강훈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전 목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냈다.

소송에 참여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와 소송대리인인 박강훈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 목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원고들은 1인당 50만원씩, 총 2억135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소장에서 원고 측은 “피고는 허위의 부정선거 주장을 기반으로 혁명론을 주장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유도했고, 이후에도 내란을 옹호하고 폭동을 선동하는 행위를 지속했다”며 “그로 인해 원고들은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 같은 불안과 공포를 느꼈으며, 깊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원고는 불면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06 [단독] 서울 마을버스 “대중교통 환승 체계서 빠지겠다”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5 윤석열 ‘부정선거’ 관람에 국힘 ‘끙끙’…“우리랑 무관” “재구속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4 지지율 반등 위한 특단의 대책…‘이준석과 단일화’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3 한동훈 "尹도 매번 사전투표…김문수, 부정선거 음모론 단절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2 ‘반탄’ 국힘 울산 기초의원들 “탈당 김상욱, 국회의원 사퇴하라”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1 이재명 "목 찔린 정치인 두고 장난하나…방탄유리, 제 잘못인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0 "방탄 유리가 범죄자 지켜주겠냐"... 더 독해진 김문수, 이재명 동선 뒤쫓으며 저격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9 이재명, 지역구 인천으로‥김문수·이준석 경기 표심잡기 나서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8 젠슨 황 “SK하이닉스 사랑해”… HBM 납품 놓고 애타는 삼성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7 “김문수 후보 특보 임명장, 전국 교사에 무차별 발송”…국민의힘은 사과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6 "SKT 해킹은 역대급 사건, 대응도 부실"…개인정보위, 제재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5 尹과 영화 본 뒤 일제히 "부정선거!"‥"대선 결과 불복할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4 ‘하와이 특사단’ 귀국…“洪, 선대위 합류 않지만 김문수 지지”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3 이재명이 쏜 '호텔경제론' 논란…진보 학자도 "현실성 없는 우화"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2 검찰, 김건희 수행비서에 '건진 샤넬백' 최소 2차례 전달 정황 확인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1 “국힘 교육특보 임명” 메시지 받은 교사들 황당…“개인정보 도용”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0 더 교묘해진 보이스피싱…올 피해액 첫 1조 넘긴다[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89 이준석측 "친윤, 당권 준다며 단일화 제안"…민주 "후보자 매수"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88 “후보 지켜라”… 특수장비 총동원 전례없는 다중 경호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87 윤석열의 '화려한 외출'‥부정선거 영화 관람하며 박수 new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