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다큐멘터리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데 대해 “본인이 이긴 선거 시스템도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인천 문학경기장 광장에서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영화 관람에 ‘탈당한 자연인’이란 반응을 내놓은 데 대해 “제가 2월에 ‘100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 그렇게 되고 있고 앞으로 더 강력하게 부인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허언이고 일심동체라고 보인다”며 “조만간 국민의힘이 석고대죄 국민 사죄 쇼를 할 텐데 국민들이 그런데 속을 만큼 정치적 의식이 낮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주당이 ‘대선 낙관론’을 경계하고 나선 데 대해 “60% 득표율을 주장하는 등 역결집을 우려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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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결국은 허언이고 일심동체라고 보인다”며 “조만간 국민의힘이 석고대죄 국민 사죄 쇼를 할 텐데 국민들이 그런데 속을 만큼 정치적 의식이 낮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주당이 ‘대선 낙관론’을 경계하고 나선 데 대해 “60% 득표율을 주장하는 등 역결집을 우려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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