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한 중견기업으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거듭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지난 2010년, 김문수 후보의 지인인 임 모 회장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2천5백만 원을 후원했고, 법원은 후원자들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며 "해당 기업과 어떤 관계인지 명백히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지난 2011년, 김 후보자가 소방관에게 '도지삽니다. 당신 누구요'라며 관등성명을 요구했던 '갑질 사건' 논란 당시, 김 후보는 해당 기업의 부회장 병실에 찾아갔었다"면서 "'위중 환자는 구급차를 쓸 수 있다'며 119에 전화한 것이 소방관 갑질 사건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가 지난 2008년 해당 기업 회장을 가리켜 "자신의 감옥 동기이자 선배이자 스승"이라고 추켜세웠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번 후원금 문제가 나올 때마다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믿을 수 있는 답변이냐"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36 건진법사, 김 여사 비서에 샤넬백 최소 2차례 전달…“가방 교환 비용도 내” 랭크뉴스 2025.05.21
51035 약 가져와 입에 쏙... 英서 쇼크로 쓰러진 아빠, '2세 딸'이 살렸다 랭크뉴스 2025.05.21
51034 검찰, '김건희 여사-건진법사' 통화 내역 첫 확보 랭크뉴스 2025.05.21
51033 '520절'이 뭐길래... 중국 예비부부들 혼인신고 '오픈런' 랭크뉴스 2025.05.21
51032 "비행기 티켓 '이 때'가 제일 싸네"…여름휴가 항공권 가장 저렴한 날 언제? 랭크뉴스 2025.05.21
51031 [속보]'中 간첩 99명 체포 허위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5.05.21
51030 검찰, '김여사-건진' 통화내역 첫 확보 랭크뉴스 2025.05.21
51029 개인정보위 “SKT 가입자 정보, 싱가포르로 흘러가” 랭크뉴스 2025.05.21
51028 중국에 1등 뺏긴 K-배터리…‘내우외환’에 지원도 ‘멈춤’ 랭크뉴스 2025.05.21
51027 고가 주택도 주택연금 가능…월 천만 원이 상한 랭크뉴스 2025.05.21
51026 지금 대선이 중요해? [그림판] 랭크뉴스 2025.05.21
51025 주먹 날리고 신호등 뜯고…맨유·토트넘 팬들, 결승 앞두고 난투극 랭크뉴스 2025.05.21
51024 윤석열, ‘부정선거’ 다큐 관람…국힘서도 “자중해야” 비판 봇물 랭크뉴스 2025.05.21
51023 민주당이 "김건희 낙하산" 공격했던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 랭크뉴스 2025.05.21
51022 요구 다 들어줬는데 푸틴쪽 기우는 트럼프…좌절한 젤렌스키(종합) 랭크뉴스 2025.05.21
51021 ‘10월 7일’ 잊지 못하는 이스라엘… “지금 끝내면 하마스 또 온다” 랭크뉴스 2025.05.21
51020 김문수, 경기 돌며 GTX 업적 홍보…"제 방탄조끼는 여러분"(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1
51019 “법정서 한숨 쉬면 구속?” 판사 직권남용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5.05.21
51018 '샤넬백 2차례' 전달‥김건희 최측근 비서가 교환까지 랭크뉴스 2025.05.21
51017 노상원의 'YP작전계획'‥'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작전?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