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한 중견기업으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거듭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지난 2010년, 김문수 후보의 지인인 임 모 회장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2천5백만 원을 후원했고, 법원은 후원자들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며 "해당 기업과 어떤 관계인지 명백히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지난 2011년, 김 후보자가 소방관에게 '도지삽니다. 당신 누구요'라며 관등성명을 요구했던 '갑질 사건' 논란 당시, 김 후보는 해당 기업의 부회장 병실에 찾아갔었다"면서 "'위중 환자는 구급차를 쓸 수 있다'며 119에 전화한 것이 소방관 갑질 사건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가 지난 2008년 해당 기업 회장을 가리켜 "자신의 감옥 동기이자 선배이자 스승"이라고 추켜세웠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번 후원금 문제가 나올 때마다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믿을 수 있는 답변이냐"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72 안철수 만난 이준석 "단일화 입장 변화無"…安 "효과 분명" 랭크뉴스 2025.05.21
50871 김문수, 尹 '부정선거' 영화관람에 "선관위 의혹 해명 노력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5.21
50870 믿었던 洪마저 외면… 이준석 향하는 범보수 빅텐트, ‘빈 텐트’ 되나 랭크뉴스 2025.05.21
50869 서울 지하철, 8월부터 첫차 시각 30분 앞당긴다... 5시 출발 랭크뉴스 2025.05.21
50868 중앙의료원 돌진 70대 택시기사 공소기각… "피해자와 합의" 랭크뉴스 2025.05.21
50867 김문수, 윤석열 ‘부정선거’ 관람에 “영화 보고 사람 많이 만나면 좋지 않나” 랭크뉴스 2025.05.21
50866 '계엄말이' '좌파게티' 고려대 주점, 계엄 희화화 논란... 학생회 "사과" 랭크뉴스 2025.05.21
50865 尹, 부정선거 망령 소환… 국민의힘 “자중하라, 대체 왜 이러나" 랭크뉴스 2025.05.21
50864 안철수,이준석 유세장 찾아 단일화 설득 나선다 랭크뉴스 2025.05.21
50863 한국인 틈에 끼어 몰래… 오산 에어쇼서 전투기 불법 촬영한 대만인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5.21
50862 고대 축제에 등장한 계엄말이·좌파게티… 계엄 희화화 논란에 결국 사과 랭크뉴스 2025.05.21
50861 이재명 “국힘 ‘석고대죄 쇼’ 하겠지만, 여전히 윤석열과 일심동체” 랭크뉴스 2025.05.21
50860 安 만난 이준석 “‘단일화 불가’ 달라진 것 없어… 표 몰아달라” 랭크뉴스 2025.05.21
50859 윤 ‘영화 관람’ 질문에 김용태 “이제 관계없는 분…반성·자중할 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1
50858 영화 속 ‘계엄 선포’ 장면에 박수받는 윤석열 [포착] 랭크뉴스 2025.05.21
50857 청주 한 초등학교서 외부인 숨진 채 발견…학생들 대피 소동 랭크뉴스 2025.05.21
50856 “모건스탠리가?” 다이먼 JP모건 CEO 비트코인 구매 허용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5.05.21
50855 [현장+]인천서 해수부 부산 이전 언급한 李…"인천만의 발전 전략 세워야" 랭크뉴스 2025.05.21
50854 이재명 “윤석열, 본인 이긴 선거시스템도 부정선거인가…이해 안 가” 랭크뉴스 2025.05.21
50853 떠난 의사 대신해… 내달부터 간호사도 ‘피부 봉합’ 등 가능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