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간 TV토론 제안에 대해 "미혼인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의정부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게 그 당의 문제"라며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120원짜리 커피를 8000원에 판다고 조작한 그분 맞냐,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격에 맞게 말씀하시도록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번 대선은 국난 극복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판단하는 기회"라며 "지금은 후보의 정책 역량 검증에 주력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적극 개입했지만 지금 후보 배우자가 정치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배우자는 공인"이라며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와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TV토론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75 법관대표회의, 재판 독립·공정성 안건 상정…‘이재명 판결’ 논의는 제외 랭크뉴스 2025.05.20
50574 독해진 김문수 "난 방탄조끼 안 입어…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 랭크뉴스 2025.05.20
50573 이재명 "제주도 빼고 다 서울 되나"…국힘 '메가 서울' 구상 비판 랭크뉴스 2025.05.20
50572 "누구 애인지 몰라, 양쪽에 연락"…손흥민 협박女 양다리 교제 의혹 랭크뉴스 2025.05.20
50571 “후보 배우자 TV토론 하자”는 국힘 김용태…민주당 “김건희 반성부터” 랭크뉴스 2025.05.20
50570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尹 '끄집어내라' 지시 첫 인정…"정상 아니라 생각" 랭크뉴스 2025.05.20
50569 WHO, 팬데믹 대비 협약 채택…“약 사재기·비축 없다" 랭크뉴스 2025.05.20
50568 "빌 클린턴 광화문서 봤다"…韓대선 앞두고 비공식 방한, 왜 랭크뉴스 2025.05.20
50567 ‘김문수’ 대신 “우리 국힘 후보”…한동훈 ‘미적지근한’ 지원 랭크뉴스 2025.05.20
50566 ‘10%의 벽’ 막힌 이준석… 국힘 “단일화 계산기 두드릴 것” 랭크뉴스 2025.05.20
50565 '탄핵복귀' 이창수 지검장·조상원 4차장 동반 사의…안동완까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0
50564 대법, 접대 의혹 직접 물어볼 듯‥유흥업소 현장 조사 랭크뉴스 2025.05.20
50563 [단독] "건진 샤넬백, 김건희 비서가 받아 다른 샤넬제품으로 교환" 랭크뉴스 2025.05.20
50562 서울 재건축 신고가 속출…숫자 사라진 부동산 공약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20
50561 “후보 배우자 TV토론 하자”는 국힘···민주당 “김건희 반성부터” 랭크뉴스 2025.05.20
50560 이창수 중앙지검장, 대선 2주 전 전격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5.20
50559 ‘파묘’ 이어 ‘야당’도 터졌다… ‘서울의 봄’ 감독 사단 잘나가네 랭크뉴스 2025.05.20
50558 한동훈, ‘기호 2번’ 유세복 입고 부산서 지원유세… “이재명 세력 막자” 랭크뉴스 2025.05.20
50557 건진에게 전달된 ‘샤넬 가방’, 김건희 비서가 받아 웃돈 주고 다른 제품 교환 랭크뉴스 2025.05.20
50556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