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절차나 과정 자체가 굉장히 구태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에 전혀 할 생각이 없다."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0일 보수 진영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와 단일화에서)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돼 이길 수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그는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40%대로 내려오고, 김 후보와 본인의 지지율을 합하면 이재명 후보를 능가하는 상황에서도 단일화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도 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핵관(윤석열 전 대통령 핵심 관계자) 등이 사과해야 단일화를 생각해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전제조건을 삼은 적이 한 번도 없다. 기대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삼자 구도를 형성해 극적으로 당선됐던 '동탄 모델'을 거론하며 "그것 외에는 승리 방정식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막고 싶은 사람들도 그 모델 외에는 승리 방정식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30 "단 돈 1500원이래"…파격적 가격에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다는 '이곳' 랭크뉴스 2025.05.20
50429 "어려운 한중관계 풀어나갈 대통령 선출되길" 베이징 투표소에 모인 中 교민들 랭크뉴스 2025.05.20
50428 왜 지금 광화문에?…빌 클린턴 전 美 대통령, 비밀리에 방한설 랭크뉴스 2025.05.20
50427 이재명, 의정부 찾아 "표 떨어질 것 알지만 '경기북도' 당장은 못해" 랭크뉴스 2025.05.20
50426 "김용태 혼낸다"는 이준석에…한동훈 "꼰대 짓은 나이 무관" 랭크뉴스 2025.05.20
50425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교사 부적절한 행위" 민원…교육청 감사 랭크뉴스 2025.05.20
50424 이준석 "배우자 토론회 '아무말 대잔치'‥김용태 혼났을 것" 랭크뉴스 2025.05.20
50423 ‘동네북’ 호텔경제론… 한동훈 “노쇼주도성장” 이준석 “인터넷 조롱을” 랭크뉴스 2025.05.20
50422 前수방사령관 "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랭크뉴스 2025.05.20
50421 이재명 “6월3일은 압도적 승리 아닌 압도적 응징의 날” 랭크뉴스 2025.05.20
50420 조카 살해하고 다른 무속인 감금·나체 촬영...무속인 2명 재판에 랭크뉴스 2025.05.20
50419 이준석, 이틀째 광주 유세 총력… “‘동서화합’ 노무현의 꿈 계승하겠다” 랭크뉴스 2025.05.20
50418 'DSR 규제 강화 vs 금리 인하'…하반기 부동산 시장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20
50417 안철수 "이준석 후보 상처 잘 알아‥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 랭크뉴스 2025.05.20
50416 대륙의 실수? 대륙의 쇼크…샤오미, 첨단 '3나노칩' 독자 개발 랭크뉴스 2025.05.20
50415 김문수 '경륜' 좋고 '극우' 싫다... '젊은' 이준석은 '양날의검'[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20
50414 ‘시흥 살인사건’ 피의자 차철남 “3천만 원 안 갚아 범행” 랭크뉴스 2025.05.20
50413 이복현 “美 신용등급 강등 영향 제한적⋯외화유동성·환리스크 면밀 점검” 랭크뉴스 2025.05.20
50412 ‘시흥 살인’ 피의자 中 국적 차철남 범행 이유는 “빚 3000만원 안 갚아서” 랭크뉴스 2025.05.20
50411 ‘제2 도시’ 부산 부동산 시장 왜?…법정동 4곳, 경· 공매 물건 휩쓸었다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