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흥경찰서. 경기남부청 제공

19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시흥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 60대 여성 ㄱ씨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ㄴ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ㄴ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ㄱ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이 ㄴ씨의 주거지에서 숨져 있는 주검을 발견한데 이어 ㄴ씨의 집주인 가구에서도 주검 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ㄴ씨는 도주 중 약 2㎞ 떨어진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70대 남성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ㄴ씨의 동선을 추적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32 김 “난 방탄입법 필요없다” 랭크뉴스 2025.05.21
50631 "정상서 동창 모임 중. 우회하라" 등산로 입구 막은 황당 팻말 랭크뉴스 2025.05.21
50630 [단독] '수용소' 폭파했더니 '시즌8' 또 개설‥경찰 "전국 피해 사례 확인 수사" 랭크뉴스 2025.05.21
50629 국힘 러브콜에 선긋는 이준석…투표지 인쇄前 24일 데드라인 랭크뉴스 2025.05.21
50628 20억원 로또 청약 당첨 비결 알고 보니… 7명 中 1명은 ‘위장전입’ 랭크뉴스 2025.05.21
50627 토스 “사장님 ‘만우절 약속’이 현실로” 랭크뉴스 2025.05.21
50626 美국무 "시리아 과도 정부, 몇 주내 붕괴하고 내전 발생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21
50625 서울대 총학, ‘댓글조작’ 논란에 탄핵 위기 랭크뉴스 2025.05.21
50624 김건희에겐 말도 못하더니···국힘 “영부인 검증” 설난영·김혜경 TV토론 제안 랭크뉴스 2025.05.21
50623 SKT 복제폰 만들어질 확률 사실상 0%라지만… 국민은 불안 랭크뉴스 2025.05.21
50622 코로나 또 심상찮다…태국 2주새 5만명 확진, 홍콩선 3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21
50621 [단독] "곧 계엄군 온다"‥경찰, 비상계엄 당일 선거연수원 출입 막았다 랭크뉴스 2025.05.21
50620 [사설] 이재명 '커피 원가 120원' 김문수 '민주화보상금' 맞고발전 한심하다 랭크뉴스 2025.05.21
50619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랭크뉴스 2025.05.21
50618 금호리조트도 참전... ‘흥행’ 중부CC 매각, 속도전으로 랭크뉴스 2025.05.21
50617 파푸아뉴기니 마당 북서쪽 바다서 규모 6.4 지진 랭크뉴스 2025.05.21
50616 [단독] "尹 장모 요양원, 신체적·성적 학대 있었다"‥당국 합동조사 결론 랭크뉴스 2025.05.21
50615 ‘샤이 보수’ 결집 35% 넘긴 김문수, 부울경서 이재명 따라잡을까 랭크뉴스 2025.05.21
50614 '건진 샤넬백' 수행비서에 전달 확인…김여사 측 "검찰 오해"(종합) 랭크뉴스 2025.05.21
50613 '호텔경제학' 비판 이준석에 이재명 "바보들…동네 돈 돌면 경제 나아져"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