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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시흥에서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로 4명이 다쳐, 이 중 2명이 숨졌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을 뒤쫓고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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