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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한 ‘김문수 문수대통펀드’가 19일 공모 19분 만에 목표액 250억원을 채웠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런 사실을 전하며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목표 금액을 초과해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서 마련해주신 깨끗한 자금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통해 반드시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문수대통펀드는 투자자에 대해 오는 8월 중순께 원금에 이자를 더해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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