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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스라엘 군인이 가자지구 접경지에서 도로를 건너온 호송대 전차 승무원에게 손짓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 남부에 탱크와 장갑차, 군용 중장비 등을 대거 투입하고 통신망을 차단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격퇴를 목표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대규모 지상작전을 개시했다고 18일(현지 시각)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현역 및 예비군 모두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전역에서 광범위한 지상작전을 개시했다. 이스라엘군은 수십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고 테러 기반 시설을 해체했으며 병력을 주요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일 가자지구를 재점령하고 영토를 유지하는 구상인 ‘기드온의 전차’ 작전을 승인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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