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자지구와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남부에 주둔한 이스라엘군 탱크 부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광범위한 새 지상작전을 개시했다고 AF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하루 동안 현역과 예비군을 포함한 남부사령부 예하 병력이 '기드온의 전차 작전'의 일환으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전역에서 광범위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고 테러 기반 시설을 해체했으며 현재 주요 위치에 배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5일부터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 강도를 끌어올린 이스라엘군은 앞선 지난 16일 밤 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작전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광범위한 공격과 병력 동원에 돌입했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스라엘 내각이 지난 4일 승인한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재점령하고 영토를 유지하는 구상이 포함됐다.

이날까지 나흘간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맹폭으로 가자지구 곳곳에서 400명 넘게 숨지고 북부에서는 다수 병원의 운영이 중단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42 [단독] ‘위기론’ 검찰 다독인 이원석 전 총장 “길게 보라, 검찰 역할 필요로 하는 사회 있다” 랭크뉴스 2025.05.19
49741 트럼프 관세 압박에 엇갈린 해법... 이재명 "천천히" 김문수 "속도전" 랭크뉴스 2025.05.19
49740 치킨값 3만원 시대 코앞…브라질산 수입 중단, 장기화 우려 랭크뉴스 2025.05.19
49739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치료 방안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5.19
49738 "비혼출산 가능" 2030 세대 늘어…동의율 상승폭, 여성이 더 커 랭크뉴스 2025.05.19
49737 [르포]PK 격전지 울산, 이번엔 ‘디비질까’···샤이 국힘 대 샤이 민주 랭크뉴스 2025.05.19
49736 탈당한 尹, 두번째 포토라인…'내란에 직권남용 추가' 재판 랭크뉴스 2025.05.19
49735 [2보] 바이든 前 美대통령,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랭크뉴스 2025.05.19
49734 [가리사니] ‘보수주의자’ 김상욱 민주당 의원 랭크뉴스 2025.05.19
49733 SKT ‘신뢰회복위’ 띄웠지만… 집단소송 카페 회원 9만명 육박 랭크뉴스 2025.05.19
49732 [단독] 이혼 요구했다 정신병원 감금… 경찰은 “사설구급대만 잘못” 랭크뉴스 2025.05.19
49731 [단독] 건진 아내, 통일교 금품수수 연루 정황…尹부부와 만남 주선용 의혹 랭크뉴스 2025.05.19
49730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진화 오늘 마무리… 전날 야간작업 이어 잔불씨 제거 랭크뉴스 2025.05.19
49729 [단독] 김상욱·김용남에 문병호까지…이재명이 빅텐트 먼저 쳤다 랭크뉴스 2025.05.19
49728 [오늘의날씨] '극과극 날씨' 일교차 15도 ↑…중부지방 오후부터 비 랭크뉴스 2025.05.19
49727 '투표하겠다' 이재명 51% 김문수 27%... '후보 못 정해' 13% [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19
49726 폴란드 대선 친유럽 후보 '박빙 1위' 예측…결선 치를듯 랭크뉴스 2025.05.19
49725 아파트 15층서 떨어졌는데 기적의 '생존'…두살배기 살린 '이것'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19
49724 "美 난임 클리닉 폭발은 테러"…'反출생주의' 이념이 동기 추정(종합) 랭크뉴스 2025.05.19
49723 金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죠?"…李 "억지 기소"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