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많이들 보셨겠지만 오늘(18일) 토론은 경제 분야, 과연 누가 우리 경제를 살리고 살림살이를 낫게 할 것인가 대한민국 5년의 경제 비전을 찾는 자리였습니다.

먼저 이수민 기자가 토론회 주요 내용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리포트]

'경제 분야'를 주제로 첫 TV 토론에 나선 4명의 대선 후보.

후보들은 차기 정부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유능한, 국민의 일꾼, 유용한 도구를 뽑아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저는) 이공계 출신입니다.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세계 정상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차별 없는 나라, 새로운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경제 살리기 대책으로 이재명 후보는 추경과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곧바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추경을 해서 서민 경기를 내수경기를 살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인공지능을 포함하는 첨단 기술 산업을 육성해야."]

김문수 후보는 규제혁파위원회 등을 만들어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기업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마음 놓고 사업을 하고 또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돈 풀기 식 '괴짜 경제학'이라고 지적했고.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포퓰리즘이 아닌 실력으로, 돈 풀기가 아닌 교육과 생산성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겠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감세가 아닌 부자 증세를 해야 한다며, 일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박미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81 [속보] 민주 "지귀연 판사 룸살롱 의혹 사진 오후 1시50분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80 SKT 가입자식별키 2696만 건 해킹 유출‥개인정보 임시 관리서버도 감염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9 TV토론 뒤 대선 후보 SNS 보니… "얼굴 빨갰던 건", "더 나은 국민 삶 고민"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8 [단독] '손흥민 협박' 남성 과거 동종 전과… "입막음 대가 6500만원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7 ‘尹 내란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민주당이 제기한 ‘접대 의혹’ 사실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6 홍준표 설득하러 하와이 찾은 국힘 김대식 “오지 말란다고 안 가면 진정성 부족”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5 경찰, 대선 대비 경계 강화···“미아역 흉기 난동 김성진은 사이코패스”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4 청주서 80대 흉기 찔려 심정지…경찰 용의자 추적 중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3 새벽 동탄호수공원서 ‘5명에 흉기 위협’ 난동 중국교포 붙잡혀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2 [속보] SKT 해킹 새 국면...합동조사단 "개인 정보 담긴 서버도 감염"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1 SKT 해킹 악성코드 21종 추가 확인…IMEI 유출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70 지귀연 “삼겹살에 소맥 사는 사람도 없어”…‘룸살롱 의혹’ 부인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9 "가장 잘 준비된 후보는 이재명"... 지지도보다 높았다[한국일보 여론조사]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8 SPC삼립 시흥 제빵공장서 50대 노동자 사망…“깊은 사죄”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7 ‘김용현 변호인’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 사퇴 후 김문수 지지 선언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6 “SKT ‘이용자 유심 정보’ 2,600만 건 유출…악성코드 25종 확인”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5 지귀연 “삼겹살·소맥 사는 사람도 없어”…접대 의혹 부인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4 [속보] ‘룸살롱 의혹’ 지귀연 “사실 아냐, 접대받는 생각 해본 적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3 민주당, '연임제 독재 의도' 김문수 향해 "연임·중임 구분 못해" new 랭크뉴스 2025.05.19
49862 SKT ‘유심 정보’ 2695만건 털렸다...3년전 악성코드 설치 추정 new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