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8일 첫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언급하며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느냐”고 공격했다. 이 후보는 “(검찰의) 억지 기소”라며 맞섰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대선 후보 경제 분야 TV토론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7년8개월을 선고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지사가 모르는 대북사업을 부지사가 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검찰이 억지 기소를 했다고 주장하며 “김 후보의 측근들이 경기도 산하 기관에서 정치자금을 불법 모금해서 처벌받았다”라며 “김 후보는 본인이 몰랐다는 이유로 무혐의 받았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18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초기 진화 완료했지만···‘붕괴 우려’ 야간 중장비작업 중단 랭크뉴스 2025.05.19
49717 시신 200구 이상 남았다는데 인기 여전… '입장료' 2100만 원 된 세계 최고봉 랭크뉴스 2025.05.19
49716 '손흥민 협박녀' 인권 논란?…경찰 "구속 피의자 복장은 자율" 랭크뉴스 2025.05.19
49715 개헌이슈 선점당한 김문수 “즉각 개헌협약 체결” 이재명 압박 랭크뉴스 2025.05.19
49714 텔레그램CEO "서유럽국가, 루마니아 보수여론 약화 요청"(종합) 랭크뉴스 2025.05.19
49713 "친중·돈풀기 괴짜경제" 협공…"극단적 왜곡, 국힘 출신 특성" 역공 랭크뉴스 2025.05.19
49712 첫 토론회 마친 이재명 "더 연구"…김문수·이준석 "李 아쉬워" 랭크뉴스 2025.05.19
49711 레오 14세, 즉위 미사서 “하나 된 교회가 세상의 평화 위한 힘이 되길” 랭크뉴스 2025.05.19
49710 "어디서 봤는데" 매의 눈썰미…아들 안고 추격전 벌인 경찰 아빠 랭크뉴스 2025.05.19
49709 美재무 "선의로 협상 않는 나라, 다시 높은 관세 적용될 것" 랭크뉴스 2025.05.19
49708 [사설] 국힘 ‘尹 무늬만 탈당’ 비판 안 나오게 실질적 절연 나설 때다 랭크뉴스 2025.05.19
49707 이스라엘, 휴전 협상 중 가자 맹폭…“광범위한 지상작전 개시” 랭크뉴스 2025.05.19
49706 소말리아 수도 신병모집소서 자폭테러…13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19
49705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더 불안해진 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5.19
49704 이 “마이너스 성장 정부 장관” 김 “탄핵 때문에 일 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5.19
49703 美 난임클리닉 테러 '反출생주의' 이념이 동기 추정 랭크뉴스 2025.05.19
49702 이재명 “내란 심판 선거 맞다” 김문수 “내란 여부 재판 중” 랭크뉴스 2025.05.19
49701 2050년 태어나는 아기, 1인당 8600만원 나랏빚 떠안나 랭크뉴스 2025.05.19
49700 “치킨값 오르나”…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에 치킨업계 비상 랭크뉴스 2025.05.19
49699 이용기 대전시의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