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스1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고 오늘 저녁에라도 와서 반성의 취지로 참배를 하기 바란다."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째인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불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념식 참석 후 기자들을 만나 '김 후보가 기념식에 오지 않은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치 이전에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안 왔는지 못 왔는지 모르겠다. 안 오기도 하고 못 오기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현재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모두 공석인 상황을 거론하며 "대통령, 국무총리가 오늘 기념식에 못 온 것 자체가 슬픈 현실이다. 그들이 자신의 본분을 다했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41 트럼프 관세 압박에 엇갈린 해법... 이재명 "천천히" 김문수 "속도전" 랭크뉴스 2025.05.19
49740 치킨값 3만원 시대 코앞…브라질산 수입 중단, 장기화 우려 랭크뉴스 2025.05.19
49739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치료 방안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5.19
49738 "비혼출산 가능" 2030 세대 늘어…동의율 상승폭, 여성이 더 커 랭크뉴스 2025.05.19
49737 [르포]PK 격전지 울산, 이번엔 ‘디비질까’···샤이 국힘 대 샤이 민주 랭크뉴스 2025.05.19
49736 탈당한 尹, 두번째 포토라인…'내란에 직권남용 추가' 재판 랭크뉴스 2025.05.19
49735 [2보] 바이든 前 美대통령,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랭크뉴스 2025.05.19
49734 [가리사니] ‘보수주의자’ 김상욱 민주당 의원 랭크뉴스 2025.05.19
49733 SKT ‘신뢰회복위’ 띄웠지만… 집단소송 카페 회원 9만명 육박 랭크뉴스 2025.05.19
49732 [단독] 이혼 요구했다 정신병원 감금… 경찰은 “사설구급대만 잘못” 랭크뉴스 2025.05.19
49731 [단독] 건진 아내, 통일교 금품수수 연루 정황…尹부부와 만남 주선용 의혹 랭크뉴스 2025.05.19
49730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진화 오늘 마무리… 전날 야간작업 이어 잔불씨 제거 랭크뉴스 2025.05.19
49729 [단독] 김상욱·김용남에 문병호까지…이재명이 빅텐트 먼저 쳤다 랭크뉴스 2025.05.19
49728 [오늘의날씨] '극과극 날씨' 일교차 15도 ↑…중부지방 오후부터 비 랭크뉴스 2025.05.19
49727 '투표하겠다' 이재명 51% 김문수 27%... '후보 못 정해' 13% [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19
49726 폴란드 대선 친유럽 후보 '박빙 1위' 예측…결선 치를듯 랭크뉴스 2025.05.19
49725 아파트 15층서 떨어졌는데 기적의 '생존'…두살배기 살린 '이것'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19
49724 "美 난임 클리닉 폭발은 테러"…'反출생주의' 이념이 동기 추정(종합) 랭크뉴스 2025.05.19
49723 金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죠?"…李 "억지 기소" 랭크뉴스 2025.05.19
49722 "친엄마 맞아?"…밤새 피 토한 아들 방치하고 사망 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