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홍보물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6시 30분쯤 대구 중구 남산초등학교 외벽에 붙은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후보의 벽보는 얼굴 부분이 찢겨 있었다.

경찰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벽보가 훼손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 15일 동구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 후보의 현수막과 남구 대명동의 민주당 선거운동 차량에 붙은 이 후보 공식 홍보물 2개가 훼손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약 9시간 만에 남구에서 벽보를 훼손한 20대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는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명시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54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5.17
49253 손흥민 '임신 협박' 남녀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5.17
49252 광주 찾은 김문수 "저도 오월의 희생자"‥5·18 기념식은 불참 랭크뉴스 2025.05.17
49251 이재명 현수막 훼손하고 경찰 다치게 한 7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5.17
49250 윤, “김문수 지지” 당부하며 탈당…국민의힘 “반전 계기” 랭크뉴스 2025.05.17
49249 검은 옷 150명 "더 이상 죽이지마"…강남역 다이인 퍼포먼스, 무슨일 랭크뉴스 2025.05.17
49248 '민주주의 성지' 광주 찾은 이재명‥"광주정신으로 빛의 혁명 완수" 랭크뉴스 2025.05.17
49247 ‘손흥민에 임신 협박 혐의’ 남녀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5.17
49246 '손흥민 협박' 거액 요구... 20대 여성·40대 남성 구속수감 랭크뉴스 2025.05.17
49245 [속보] 소방당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 70∼75%" 랭크뉴스 2025.05.17
49244 [단독] 검찰, '건진법사' 재차 소환… '김건희에 부정청탁 의혹' 추궁 랭크뉴스 2025.05.17
49243 민주당 "선거용 탈당, 제명했어야"‥국민의힘 "결단 존중, 탄핵의 강 건너자" 랭크뉴스 2025.05.17
49242 [속보]소방당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 70∼75%” 랭크뉴스 2025.05.17
49241 ‘손흥민 협박 혐의’ 2명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5.05.17
49240 허은아 "이재명 중도보수 확장 시도 주의깊게 지켜봐…진심이길" 랭크뉴스 2025.05.17
49239 금호타이어 화재 초기대응 부실 "방화문 미작동·대피방송 없어" 랭크뉴스 2025.05.17
49238 [속보] 소방당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 70∼75%” 랭크뉴스 2025.05.17
49237 [속보]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5.17
49236 ‘손흥민 협박 혐의’ 2명 구속…“손 선수가 낙태 종용했나” 묻자 “죄송” 랭크뉴스 2025.05.17
49235 "홍콩서 한달간 30명 사망"…중화권 코로나19 또 심상찮다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