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두살배기 아이가 떨어진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매리 카운티의 아파트. ABC뉴스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진 두 살배기 아기가 나무 덤불에 걸리면서 살아남았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전날 미국 메릴랜드의 한 15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추락했다.

아파트 발코니는 난간 부분이 유리로 돼 있었고, 사고 당시 어른들도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아기가 덤불로 떨어지면서 충격이 완화됐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조금이라도 더 무거웠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수 있다”고 했다.

아기는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80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압수수색...공항에서 영장 집행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9 尹 탈당에 국민의힘 "최악은 피했다"... '어정쩡한 결별'은 한계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8 이재명 “尹 탈당은 정치 전술… 국민의힘, 제명했어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7 역대 대통령 8명 중 7명은 탈당… 文만 당적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6 대구서 또 이재명 벽보 훼손…경찰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5 국민의힘, '홍준표 특사단' 내일 하와이 급파‥"김문수 손편지 전달"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4 국민의힘, 尹탈당에 "대선승리 반전 계기‥하나로 뭉쳐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3 이재명 “윤석열 탈당은 정치전술…국민의힘이 제명했어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2 축구장 5배 규모 금호타이어 공장 모두 태울 듯…소방대원 2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1 석동현, 국민의힘 선대위 사퇴…“일반국민으로서 도울 것”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70 무디스 미 신용등급 강등에 백악관 “바이든 때문”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9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삼킨 시뻘건 화염, 고무 태우며 '활활'…국가소방동원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8 이재명 “윤석열 제명했어야… 탈당은 정치 전술”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7 이재명 “재정 배분 때 ‘억강부약’ 해서 지방도 함께 발전 시킬 것”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6 김문수, 5·18민주묘지 참배···박관현 열사 묘 앞에서 눈물보여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5 김용태 "윤석열 탈당 결단 존중‥국민 통합 이룰 것"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4 [속보] '尹 탈당'에 이재명 "제명했어야…적당히 미봉책으로 넘어가려 한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3 윤석열, 어제까지도 안 나간다더니…‘쫓기듯 탈당’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2 5·18 하루 앞, 이재명·김문수 일제히 광주행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61 윤 탈당 이어 ‘40년 지기’ 석동현, 국힘 선대위 사퇴 new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