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경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 간 직접 대화가 16일 오후 1시 45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돌마바체궁에서 시작되었다.
우크라이나 측 대표로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러시아에서는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이 참석했다.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도 중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담은 당초 오후 12시 30분(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 회담에 앞서 우크라이나 측 한 관계자는 러시아가 튀르키예나 미국 없이 대화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