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 기습 폭우로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등 하천 18곳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16일 오후부터 범람에 대비해 청계천과 도림천, 안양천 등 하천 18곳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동북권과 서북권, 서남권에는 비상 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 침수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25곳은 가동 중이다.

통제되는 하천 18곳은 △구파발천 △정릉천 △향동천 △묵동천 △홍제천 △우이천 △청계천 △도림천 △당현천 △성북천 △반포천 △목감천 △중랑천 △도봉천 △불광천 △역곡천 △안양천 △방학천이다.

양천구는 이날 오후 6시 기습폭우로 인해 안양천 출입을 통제했다. 양천구는 ‘인근 주민은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및 지하차도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동작구도 오후 5시 28분쯤 도림천을 통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 동북권·서북권과 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10~50㎜며, 이날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5~40㎜(많은 곳 60㎜ 이상)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34 대법·헌재 '뜨거운 감자' 재판소원... 전문가들도 찬반 엇갈려 랭크뉴스 2025.05.17
48933 '反호반'으로 뭉친 LS·한진, 경영권 분쟁 염두 '백기사' 대비태세 랭크뉴스 2025.05.17
48932 [속보]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랭크뉴스 2025.05.17
48931 [속보]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Aa1' 하향 조정 랭크뉴스 2025.05.17
48930 [2보]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Aa1' 하향 조정 랭크뉴스 2025.05.17
48929 크론병 치료, 누군 듣고 누군 안 듣더니…이유 알았다[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5.17
48928 '압도적 1위'와 '분주한 2위' 사이... 이준석과 권영국이 '메기' 될까[미리 보는 TV 토론] 랭크뉴스 2025.05.17
48927 김건희 강제구인도 검토하는 檢…'공천개입 의혹' 결정적 장면 랭크뉴스 2025.05.17
48926 지지율 30% 박스권에 갇힌 김문수... 이준석은 아직 미풍 랭크뉴스 2025.05.17
48925 트럼프 감세법안, ‘친정’ 공화당 강경파에 막혔다…하원 위원회서 부결 랭크뉴스 2025.05.17
48924 헌재, 민주당 ‘재판소원’ 입법에 “취지 공감” 찬성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17
48923 김문수, 5·18 하루앞 광주 방문…전야제·기념식은 불참 랭크뉴스 2025.05.17
48922 日 '생체실험' 증거 또 나오나…중국에 있던 '마루타 부대' 대원 명단 발견 랭크뉴스 2025.05.17
48921 "어디 총부리를 감히" "민주당이 원인 제공"…'강동' 엇갈렸다 [대선 족집게 지역구 르포] 랭크뉴스 2025.05.17
48920 "더 봐야쥬" "남들은 뭐래유"…대선 족집게 '청주'의 고민 [대선 족집게 지역구 르포] 랭크뉴스 2025.05.17
48919 "품에 안아보지도 못했는데"…만삭 임산부, 출산하러 가다 총격 테러에 숨졌다 랭크뉴스 2025.05.17
48918 ‘치킨 값 오르는 거 아냐’…최대 닭 수입처 브라질서 조류독감 랭크뉴스 2025.05.17
48917 "덩치 큰 남자가 5만원권 계속 뽑아가요"…30대男 잡고보니 차 속에 '깜짝' 랭크뉴스 2025.05.17
48916 [뉴욕유가] 이란 핵합의 의구심에 사흘만에 반등…WTI, 1.4%↑ 랭크뉴스 2025.05.17
48915 美서 애플 페이·카드 등 금융서비스 1시간 동안 '먹통'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