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재명 50%·김문수 28%…광주·전라 이재명 76%·김문수 6%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박동주 윤동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5.5.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박동주 윤동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5.5.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구·경북(TK)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4%,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8%의 지지도를 얻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이재명 후보 41%, 김문수 후보 39%, 이준석 후보 6%로 나타났다.
서울은 이재명 후보 50%, 김 후보 28%, 이준석 후보 8%, 인천·경기는 이재명 후보 55%, 김 후보 26%, 이준석 후보 9%였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76%,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각각 6%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이재명 후보 46%, 김 후보 29%, 이준석 후보 7%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촉률은 40.7%, 응답률은 1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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