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18일 대통령 후보 토론 이전에 김문수 후보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의 절연을 재차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가 계엄 반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긋기 문제에서 공적인 대의가 아니라 개인적 의리에 치우치는 것은 공적인 일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 떠나서 위험하고 무능한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지름길”이라며 “18일 대통령후보 토론 이전에 김 후보가 결단해주셔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그 이후면 늦는다.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해 고언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김 후보가 결단하지 않으셔도 저는 이재명 민주당과 힘을 다해 싸울 것이지만, 결단 않으시면 우리는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80 트럼프에 맞설 ‘신의 한 수’ [The 5] 랭크뉴스 2025.05.16
48679 민주 “尹 통화 내역 담긴 판도라 상자 열려…김문수도 연루”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6
48678 “느린 김문수, 도망 다닐 땐 빨랐다”… 설난영 여사, 유튜브 등판 랭크뉴스 2025.05.16
48677 TK 이재명 34%·김문수 48%…PK 李 41%·金 39% 오차범위내[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16
48676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관련 HDC현산에 영업정지 1년 랭크뉴스 2025.05.16
48675 ‘서부지법 난동’ 취재진 폭행·법원 월담 징역형…“언론 자유 크게 위축” 랭크뉴스 2025.05.16
48674 부산 테마파크 놀이기구 최고점 도달 순간 굉음·진동… 탑승객 18명 '벌벌' 랭크뉴스 2025.05.16
48673 이재명 “김상욱, 민주서 보수 실현하길 ”…김 “李 대통령 위해 최선” 랭크뉴스 2025.05.16
48672 ‘룸살롱 의혹, 입장 없다’ 하루 만에…대법 “사실관계 확인 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6
48671 김상욱, 유세현장서 이재명 조우‥"참된 보수 역할 앞장선 분" 랭크뉴스 2025.05.16
48670 ‘86 47은 트럼프 제거 암호?’... 美 당국, 코미 전 FBI 국장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16
48669 SKT “19일부터 도서 벽지 직접 찾아가 유심 교체·재설정 서비스” 랭크뉴스 2025.05.16
48668 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 구체적 비위 확인될 경우 법령 따라 진행" 랭크뉴스 2025.05.16
48667 "10년 새 집값 3배 가까이 뛰었다" 경기도에서 가장 아파트 가격 많이 오른 '이곳' [집슐랭] 랭크뉴스 2025.05.16
48666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자녀에 승계 안하면 팔거나 문 닫는다" 랭크뉴스 2025.05.16
48665 김문수의 ‘극우선동’ 말말말…“전광훈과 빨갱이 악령 물리칠 결심” 랭크뉴스 2025.05.16
48664 대법 "지귀연 '술접대 의혹' 확인중…비위 확인시 법령 따라 절차" 랭크뉴스 2025.05.16
48663 이재명 지지도 51%로 첫 과반…김문수 29%·이준석 8%[한국갤럽](종합) 랭크뉴스 2025.05.16
48662 호날두 시급 4,400만원···3년 연속 스포츠선수 수입 1위 랭크뉴스 2025.05.16
48661 이재명 “가짜 보수정당서 진짜 보수활동하다 쫓겨난 김상욱 어디계신가?”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