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15일)은 저희 KBS가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각당 대통령 후보가 결정된 다음 처음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46%로 가장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지율 8%였습니다.

먼저, 박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황교안, 송진호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 등은 12%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 포인트,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중도층만 떼서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과반을 넘었고 김문수 22, 이준석 9%로 나타났습니다.

없다, 무응답 등은 역시 12%였습니다.

대선에 대한 인식도 물었는데,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3,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지난주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투표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까?

후보의 능력과 경력이란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고 후보의 이념과 공약, 도덕성이 다음이었습니다.

소속 정당과 당선 가능성은 각각 6%, 2%에 그쳤습니다.

후보 선택 시 영향을 미친 요인도 물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 계엄 선포 및 탄핵이 38%로 가장 많았고, 대내외 경제 위기, 민주당의 의회 운영 방식,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가 각각 15%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31, 개혁신당 7%로 3주 전, 지난주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영상편집:김철/그래픽:채상우

[KBS-한국리서치]_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15_E4Zlxu.pdf
[KBS-한국리서치]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15_YtezFO.pdf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64 트럼프 “카타르, 이란 문제 도와달라” 랭크뉴스 2025.05.16
48463 [단독]전공의 2400명 복귀 의사…정부 이르면 내주 추가모집 연다 랭크뉴스 2025.05.16
48462 中 전기차 업체 비야디, 헝가리에 유럽 본부 설립 랭크뉴스 2025.05.16
48461 "美 소매점 판매 쌀 ¼ 이상, 독성 비소 함량 기준치 초과" 랭크뉴스 2025.05.16
48460 [뉴욕유가] 美·이란 핵 합의 기대감에 급락…WTI 2.4%↓ 랭크뉴스 2025.05.16
48459 "아이스크림 안 줬다고"…20대 여성, 엘리베이터서 초등생 무차별 폭행 랭크뉴스 2025.05.16
48458 트럼프 맞은 UAE "미국에 10년간 1조4천억달러 투자" 랭크뉴스 2025.05.16
48457 "불닭볶음면 먹었을 뿐인데" 지구 살렸다…삼양,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랭크뉴스 2025.05.16
48456 냉온탕 오가며 종잡을 수 없는 원·달러 환율…왜? 랭크뉴스 2025.05.16
48455 '햄버거 사랑' 트럼프에 눈도장 찍기?…맥도날드의 '중대 결단'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16
48454 팬데믹 막는다…韓연구팀, 대규모 박쥐 인공장기 '오가노이드' 구축 랭크뉴스 2025.05.16
48453 "거기 112죠?" 1년간 장난전화 무려 '3만2000번'…60대 여성 '체포' 랭크뉴스 2025.05.16
48452 美 사법당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사기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5.16
48451 배우 황정음, 43억 횡령 후 코인 투자… “미숙한 판단 죄송” 랭크뉴스 2025.05.16
48450 트럼프 행정부, 北 여행금지 유지…내년 8월까지 1년 연장 랭크뉴스 2025.05.16
48449 “90세 넘으니 되돌릴 수 없더라”…워런 버핏,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서 ‘은퇴 결심’ 이유 밝혀 랭크뉴스 2025.05.16
48448 [영상] 2차례 "임신 폭로" 협박에 손흥민측 "명백한 허위, 선처없어" 랭크뉴스 2025.05.16
48447 구글, 수학·과학 난제 푼다…새 AI 에이전트 '알파이볼브' 공개 랭크뉴스 2025.05.16
48446 이재명 “법정은 깨끗해야”…사법부 격랑 예고 랭크뉴스 2025.05.16
48445 “탈당은 본인 판단” 윤 못끊는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