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뉴시스
인천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게시된 이 후보의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현수막에서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불에 그을린 흔적을 확인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누군가 라이터로 현수막에 불을 붙이는 듯한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검거하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67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64 코스닥상장사 3곳 연달아 주가조작…가수 이승기 장인 등 기소 랭크뉴스 2025.05.15
48363 北 지령받아 간첩활동 민주노총 前간부 징역 15년→9년 6월로 감형 랭크뉴스 2025.05.15
48362 국민의힘, 성희롱 발언 양우식 의원에 당원권 정지 ... 제식구 감싸기 빈축 랭크뉴스 2025.05.15
48361 트럼프 다시 만난 정용진…한·미 아닌 카타르 궁전서 이뤄진 이유 랭크뉴스 2025.05.15
48360 “대통령 당선돼도 재판 60%”…“윤 전 대통령 절연 70%” [여론조사]② 랭크뉴스 2025.05.15
48359 롯데면세점, 1분기 영업익 153억원… 전년比 흑자 전환 랭크뉴스 2025.05.15
48358 후보 확정 뒤 첫 여론조사…이재명 46%·김문수 31%·이준석 8% [여론조사]① 랭크뉴스 2025.05.15
48357 "홍준표 합류 설득해달라" 김문수 요청에…김대식, 하와이 행 랭크뉴스 2025.05.15
48356 용산 1256평 땅 사들인 中…외교부 "취득세 면제 지원" 랭크뉴스 2025.05.15
48355 이재명 “다음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 정부” 랭크뉴스 2025.05.15
48354 한화, ‘매출 2조’ 아워홈 인수…‘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노린다 랭크뉴스 2025.05.15
48353 "요즘 순살 치킨 찾는 사람들 많은데 어떡하나"…굽네·교촌 등 닭고기 수급 비상 랭크뉴스 2025.05.15
48352 황정음, 회삿돈 43억원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 혐의 재판···“심려 끼쳐 죄송” 랭크뉴스 2025.05.15
48351 “한국인·중국인 안 받아”…콕 집어 출입금지 내건 日 식당들 [이슈픽] 랭크뉴스 2025.05.15
48350 나경원 "저도 국힘 탈당하고 싶었다… 홍준표 섭섭함 이해, 같이 가자" 랭크뉴스 2025.05.15
48349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15
48348 황정음, 회삿돈 42억원 횡령해 코인 투자…"심려 끼쳐 죄송"(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347 대학 교수 출신이 성인지 교육…'베스트 드레서' 뽑아 상여금 주기도[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5.05.15
48346 '성매매 우려'로 강제수용된 여성들…법원 "국가가 배상" 랭크뉴스 2025.05.15
48345 [단독] 尹, 휴대폰 바꾼 뒤 '고성국'에게 첫 문자‥대국민담화도 고 씨 주문대로?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