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많은 비가 내린 15일 오후 전남 여수시 이순신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많은 사람들이 다음 정부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한다”며 “저는 그 정부의 상징은 국민주권이라 본다. ‘국민주권정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거리 앞 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영삼 정부의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의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의 ‘참여정부’ 명칭을 언급하며 향후 당선 시 이재명 정부 명칭을 ‘국민주권정부’로 부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 후보는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충직하게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갖췄다”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나라 진짜 민주공화국, 모든 국가권력과 자원이 오로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대로 쓰이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33 'MB계' 이재오, 친명계와 만찬 "단순 사제지간·선후배 모임" 랭크뉴스 2025.05.16
48432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 '야구 선수 연봉' 묻자 엉뚱한 답변... 논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16
48431 김용태 “윤 전 대통령에 탈당 권고드릴 것”…국힘 최연소 수장의 ‘미지근’한 취임 일성 랭크뉴스 2025.05.16
48430 트럼프 2기 행정부도 北여행금지 유지…내년 8월까지 연장 랭크뉴스 2025.05.16
48429 "아내가 밥도 안 줘" "쓰레기 소리 들어"…전한길, 결국 한국사 강사 은퇴 랭크뉴스 2025.05.16
48428 김용태, 김건희 검찰 소환 불응에 “수사에 성역 없어야” 랭크뉴스 2025.05.16
48427 [Today’s PICK] 내수에 발목 잡힌 식품? 삼양식품·오리온 빛났다 랭크뉴스 2025.05.16
48426 “코로나 거치면서 대중의 과학화 이뤄진 걸 보고 기뻤죠” 랭크뉴스 2025.05.16
48425 제이미 다이먼 “美 침체 가능성 아직 반반” 랭크뉴스 2025.05.16
48424 한화 ‘먹거리’ 늘어난다…급식 판 바꾸는 아워홈 랭크뉴스 2025.05.16
48423 [사설] 판사 술 접대 의혹...민주당, 증거 내놓고 법원은 신속 규명을 랭크뉴스 2025.05.16
48422 경찰, 손흥민에 “임신했다” 협박한 일당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6
48421 [단독] 5·18 진상조사위 생산자료 84% ‘비공개’… 4년 조사 무용지물 랭크뉴스 2025.05.16
48420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최상화, 민주당 입당 랭크뉴스 2025.05.16
48419 경찰, “아이 임신” 손흥민 협박 일당에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6
48418 美국무 "러·우크라 진정성 있는 평화협상에 유럽 리더십 중요" 랭크뉴스 2025.05.16
48417 트럼프 “나랑 푸틴이 만나기 전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16
48416 [사설] 대선후보, 친노조 포퓰리즘 접고 노동개혁 방안 제시해야 랭크뉴스 2025.05.16
48415 홍준표는 저격, 한동훈은 거리두기…국힘, 대선 단일대오 부심 랭크뉴스 2025.05.16
48414 트럼프 “푸틴 만나기 전까지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젤렌스키는 러와 설전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