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해 5월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공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대법원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오피스텔 수백채를 보유하고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임대인 부부 등에게 징역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대인 부부와 공인중개사 부부 등 4명에게 징역 3년6개월~7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15일 확정했다.

주범인 임대인 A씨 부부는 2020년부터 3년여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동탄 지역 오피스텔 268채를 매입해 사기를 벌인 혐의로 각각 7년과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들 부부는 약 140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170억여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넙겨진 공인중개사 B씨 부부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4년과 7년이 확정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22 [단독] 법원, ‘여성수용시설 인권침해 사건’ 국가배상 책임 인정 랭크뉴스 2025.05.15
48221 잘나가던 편의점이 어쩌다가...'충격'의 역성장 랭크뉴스 2025.05.15
48220 이재명 지지율 49%···차기 대선은 정권 교체 해야 57% 랭크뉴스 2025.05.15
48219 안철수 “과자 먹으며 라방 할 때 아닙니다”…‘고독한 김문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218 전한길 “아내가 이혼 이야기”…강사 은퇴 언론인 활동 랭크뉴스 2025.05.15
48217 [속보]제네바 합의 사흘만에…미중, 제주에서 다시 만났다 랭크뉴스 2025.05.15
48216 미·중, 제주서 양자회담 개최…'제네바 협의' 닷새만 랭크뉴스 2025.05.15
48215 뇌출혈 아내 보고도 그냥 나가 테니스…남편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5.15
48214 ‘전광훈 알뜰폰’ 개인정보 ‘꼼수 동의’로 극우 조직·사업이용…과태료 1200만원 랭크뉴스 2025.05.15
48213 [단독] "런닝맨 촬영팀" 명함 사진까지... 노래주점서 400만 원 뜯어낸 '노쇼 사기' 랭크뉴스 2025.05.15
48212 등록금 의존도 높은 부실 사립대, 1등은 인 서울 ‘이곳’ 랭크뉴스 2025.05.15
48211 지난해 교단 떠난 교사 '역대 최다'…5년 간 초등학교가 가장 많았다 랭크뉴스 2025.05.15
48210 얼음 정수기 특허 소송,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에 11년 만에 최종 승소 랭크뉴스 2025.05.15
48209 뇌출혈 아내 집에 두고 테니스 친 남편 집행유예…법정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5.05.15
48208 "차 유리 뚫리고 시민 피 흘려"…돌연 쏟아진 '탁구공 우박'에 中발칵 랭크뉴스 2025.05.15
48207 트럼프, 대통령 하면서 가족은 3조 벌었다…MAGA도 "이건 뇌물" 랭크뉴스 2025.05.15
48206 빽다방 너마저…줄 잇는 ‘가격 인상’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205 李 “검찰 수사권 없애고 공수처 강화” 金 “공수처 폐지… 국정원 대공수사 부활" 랭크뉴스 2025.05.15
48204 하버드, 총장 급여 깎고 허리띠 ‘꽉’…그래도 ‘학문의 자유’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203 '5·18 발포명령' 거부 안병하 치안감, 2심도 국가배상 인정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