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원·달러 환율이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 수요 등에 힘입어 1420원대를 돌파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420.2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418.0원으로 출발한 뒤 달러화 약세와 위안화 강세에 한때 하락 전환했으나, 이후 위안화 흐름이 약세로 돌아서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장 막판에는 1420원을 넘어섰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와 달러 선물 매도 포지션 등을 고려하면, 환율 상승 폭이 다소 과도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원화 강세 요인이 있었는데도 환율이 크게 오른 점은 다소 의외”라며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와 해외 증권 투자에 따른 환전 수요 등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00.965 수준으로, 전날 장중 101 후반대까지 올랐던 것보다는 다소 낮아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최근 미·중 합의 이후 확대됐던 달러 매수 심리가 되돌려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여전히 양국 간 10% 이상 고율 관세가 유지되는 점은 글로벌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9%포인트 내린 연 2.351%로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하락한 연 2.718%를 기록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87 한화그룹, ‘매출 2조’ 급식업체 아워홈 인수···삼남 김동선 주도 랭크뉴스 2025.05.15
48086 손흥민 협박 20대 여성·40대 남성 체포‥"임신했다" 금품 요구 랭크뉴스 2025.05.15
48085 김문수 선대위, ‘12·12 가담 5·18 진압’ 정호용 상임고문 임명 취소 랭크뉴스 2025.05.15
48084 위성락 "이재명 '셰셰' 발언만 부각해 안타까워… 불필요한 원수 만들지 말자는 것" [대선캠프 브레인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5
48083 공중선 전투기, 땅에선 수십마리 낙타 ‘호위’에···트럼프 “낙타들에 감사” 랭크뉴스 2025.05.15
48082 떠나는 버핏 "90대 접어들며 고령 체감…되돌릴 수 없더라" 랭크뉴스 2025.05.15
48081 인천 서구·경기 화성에 30대 실거주자 몰렸다 랭크뉴스 2025.05.15
48080 중국 유명 관광지에 초대형 모래폭풍…1만여 명 고립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15
48079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지분 58.62% 인수 완료 랭크뉴스 2025.05.15
48078 한화호텔, 매출 2조 규모 아워홈 인수 완료…한 식구 됐다 랭크뉴스 2025.05.15
48077 영화 ‘승부’에서 이병헌은 왜 한겨레신문을 봤을까요? 랭크뉴스 2025.05.15
48076 김문수 "중처법, 소규모 중기 적용 안 맞아…악법이 못 괴롭히게 고치겠다" 랭크뉴스 2025.05.15
48075 ‘윤석열 표’ 55%만 “김문수 지지”…이재명 영남서도 우위 랭크뉴스 2025.05.15
48074 [단독]‘명태균에 인사청탁 의혹’ 경찰 간부, 김영선 의원실 통해 파출소 신축 예산 증액 랭크뉴스 2025.05.15
48073 [르포] '바람의 손자' 옷 입은 4만 관중 앞 쓰리런... 이정후가 쓴 한편의 영화 랭크뉴스 2025.05.15
48072 이경실 소유 동부이촌동 89평 아파트 경매 나왔다…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15
48071 성평등 공약은 남성에 상처? 청년 여성·성소수자 민주당원들 쓴소리 랭크뉴스 2025.05.15
48070 동덕여대, '점거농성' 학생들 고소 취소…오늘 총장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5.15
48069 역대 대선 보니,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역전사례 없다 [김정하의 이슈 해부] 랭크뉴스 2025.05.15
48068 한화그룹, 8천700억원에 아워홈 품었다…"양사 경쟁력 강화"(종합)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