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017년 3월 미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살만(왼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트위터 캡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맺었다.

13일 사우디 국영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순방 첫날인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나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

양국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은 에너지, 국방, 자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사우디군의 현대화와 발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간 무기 거래도 논의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를 향해 “당신을 만나 기쁘다”면서 가자 전쟁 휴전, 이란 핵 협상 문제, 유가 안정 등 중동의 외교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를 잇달아 방문한다. 지난 1월 대통령 취임 뒤 첫 해외 공식 순방 일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57 한진칼, 이틀 연속 상한가…호반건설 지분 18% 확대 영향 [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5.14
47656 이재명 운동화, 프리미엄 붙어 가격 10배 껑충 랭크뉴스 2025.05.14
47655 [단독] ‘집토끼’ 잡으러 간 金 대신 호남 챙기는 설난영 여사 랭크뉴스 2025.05.14
47654 영국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높이 30m ‘먼지 악마’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14
47653 삼성전자, 獨 플랙트 2.3조에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랭크뉴스 2025.05.14
47652 양향자 "윤석열, 스스로 당 나가야‥안 되면 강제적인 조치해야" 랭크뉴스 2025.05.14
47651 '尹퇴진' 외쳤던 하림 "내 노래 두렵나…국가기관 행사 취소 통보" 랭크뉴스 2025.05.14
47650 [대선공약] "소상공인 부담 완화" 한목소리…"내수 살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4
47649 백종원 “제2 창업 기회로 삼겠다…석 달만 기다려달라” 랭크뉴스 2025.05.14
47648 이재명·김문수 ‘1400만 개미’ 구애 경쟁… 상법 개정안은 온도차 랭크뉴스 2025.05.14
47647 과로가 뇌 구조까지 바꾸나…감정·기억력에 영향 랭크뉴스 2025.05.14
47646 [속보]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업체 獨 플랙트 2.3조원에 인수 랭크뉴스 2025.05.14
47645 김용태 '尹 출당 요구'에 "지켜봐달라"... 김문수 "생각해본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5.14
47644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 2.3조원에 인수 랭크뉴스 2025.05.14
47643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51%로 압도적 1위…김문수 31% 이준석 8%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14
47642 홍준표 "국힘 다시 오라는데…정나미 떨어져 근처도 가기 싫다" 랭크뉴스 2025.05.14
47641 [단독] KTV,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 영상 올린 가수 백자 고소 취하 랭크뉴스 2025.05.14
47640 저항도 하지 말라고? 학폭 피해 중학생 가해자로 몬 교육청 랭크뉴스 2025.05.14
47639 로버트 드니로, 칸 영화제서 “트럼프는 속물” 직격 랭크뉴스 2025.05.14
47638 [대선공약] 1호 공약 '경제성장' 내세웠지만…이재명 "공정" 김문수 "자유"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