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그맨 이수근. 뉴스1

개그맨 이수근 측이 매니저 사칭 사기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최근 당사 소속 이수근씨의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라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며 “관계자분들께서는 향후 유사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매니지먼트 관계자를 사칭해 식당을 예약하고 고가의 와인을 선결제하게 하는 방식의 사기 행각에 대한 피해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서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비롯해 변우석·공승연·이유미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 남궁민·연정훈 등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하정우·황보라 등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등이 직원을 사칭해 ‘노쇼’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을 파악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89 ‘성장’ 12번 외친 李…“13조 소비쿠폰으로 내수 활성화, 회복 마중물” 랭크뉴스 2025.06.26
52388 李대통령 "새 성장동력 기회와 결과 나누는 공정성장 문 열어야" 랭크뉴스 2025.06.26
52387 카카오페이 이틀만에 또 거래정지…스테이블코인 테마 과열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6.26
52386 “승소했는데 돈을 안 줘요”...강제집행 절차 알아보기[법으로 읽는 부동산] 랭크뉴스 2025.06.26
52385 [속보] 이 대통령,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무너진 경제 회복·민생 살리는 일 시급” 랭크뉴스 2025.06.26
52384 [속보] 李 "무너진 민생 살리기 가장 시급"…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 랭크뉴스 2025.06.26
52383 [속보]李 "13조 소비쿠폰 편성…113만 취약차주 채권은 소각" 랭크뉴스 2025.06.26
52382 “믿고 따랐는데” 전공의 출신 임원진 전원 동반 하차 랭크뉴스 2025.06.26
52381 [속보] 李 대통령 “경제 회복하고 민생경제 살리는 일은 가장 시급한 과제” 랭크뉴스 2025.06.26
52380 北리설주, ‘구찌백’ 들고 1년 반 만에 공개 행보 [포착] 랭크뉴스 2025.06.26
52379 윤석열 측 "토요일 오전 10시쯤 특검 나가겠다" 랭크뉴스 2025.06.26
52378 "최태원 SK회장 사위가 왜 이란에?"…美 특수부대 배치돼 공습작전 참여 랭크뉴스 2025.06.26
52377 [속보] 이 대통령 “민생경제 살리는 일,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 랭크뉴스 2025.06.26
52376 “이거 먹으면 공부 잘한다?”…9천만개 팔렸던 ADHD 약, '강남 청소년'이 처방 1위 랭크뉴스 2025.06.26
52375 또 패닉바잉 오나… 문 정부 이후 주택시장위험지수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26
52374 민주당 정권 또 ‘부동산 악몽’…금리인하·공급절벽 ‘첩첩산중’ 랭크뉴스 2025.06.26
52373 [단독] “노무사시험 중도포기했는데”… 전산오류로 5명 합격 랭크뉴스 2025.06.26
52372 박지원 “윤석열·김건희 빠른 시일 내 동시 구속해야” 랭크뉴스 2025.06.26
52371 [속보]윤석열 변호인단 “28일 10시에 출석할 것···비공개 출석 요청” 랭크뉴스 2025.06.26
52370 경제 버팀목 된 車산업… 360조원 기여한 현대차, 국내 그룹 중 1위 랭크뉴스 2025.06.2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