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문제를 두고 "현재로서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께서 탈당을 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의 뜻"이라며 "우리 당이 '탈당해라', 또는 하시려 하는데 '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만약 윤 전 대통령이 잘못한 점이 있다고 판단해서 탈당하라고 한다면 당도 책임이 있다"며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으로 면책될 수 없고 그렇게 하는 건 도리도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계엄은 극단선택 중 하나"라며 "그 방법이 옳았는지는 논란이 있지만 저 김문수는 그런 방식으로 부족한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 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42 K-문학, 할리우드로...천선란 소설 '천 개의 파랑' 워너브러더스 계약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41 "우리 '마약OO' 먹으러 갈래?" 이젠 사라질까…간판 교체하면 돈 준다 [이슈, 풀어주리]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40 [속보]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9 [속보]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유죄 →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8 [속보]‘웹툰 작가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7 ‘보수 논객’ 정규재 “김문수, 대통령 자격 없다” 3가지 이유 제시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6 [단독]"노 재팬은 옛말"…다이소의 숨은 일등공신 ‘일본제'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5 [속보]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교사 2심 '무죄'... 1심 판단 뒤집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4 이천 대형 물류센터서 화재로 178명 대피…진화 작업 중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3 “키 167㎝ 물려준 부모, 반드시 토막 낼 것”… 서울대 졸업생 극단적 패륜 발언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2 졸업사진 찍다 6살 아이에 ‘볼 뽀뽀’, 사진기사 징역형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1 친중논란 정면 대응한 李 “中·대만에 셰셰, 틀린말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30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9 [단독] 부실 계열사에 ‘위장 보증’ 의혹…CJ에 공정위 제재 절차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8 [속보] '손자 사망' 강릉 차량 급발진 사고 운전자 패소… 법원 "페달 오조작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7 [속보]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6 “여성은 출산 가산점” 논란…민주 김문수, 선대위 사퇴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5 검찰, 칠순 ‘문재인 전 사돈’ 목욕탕까지 찾아가…그 보복기소의 전말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4 안철수 "홍준표 혹여 심경변화? 이재명 사탕발림에 흔들리면 안돼" new 랭크뉴스 2025.05.13
47323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할머니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new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