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진니티에 “더러운 창녀, 꺼져” 발언
영상 확산되면서 프랑스인들 분노
진니티를 공격한 행인. '진니티'의 영상 캡처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 ‘진니티’가 프랑스에서 라이브 방송 중 현지인에게 공격받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진니티는 지난 7일 툴루즈 시내에서 라이브 방송 중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에게 “뭘 찍냐. 더러운 중국인, 더러운 창녀야. 여기서 꺼져”라는 폭언을 당했다. 그는 진니티의 카메라도 건드렸다.

이 영상은 프랑스 소셜미디어에서 급속히 확산됐고, 많은 프랑스인들이 유감을 표명했다. 에밀리옹 에스노 툴루즈 부시장도 “툴루즈에서 모욕을 당한 진니티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현지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다며 “성차별적 용어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인종차별적 단어도 특정된다면 가중처벌 요인”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83 [속보] 김건희 여사, 검찰의 14일 출석 요구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13
47382 [속보] 김건희 여사, ‘14일 소환통보’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 랭크뉴스 2025.05.13
47381 카메라 꺼지자 그 의원 돌변…단일화 깬 ‘김문수 극대노’ 사건 랭크뉴스 2025.05.13
47380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5.13
47379 민주 "김문수, '슈퍼챗' 후원금 수수는 정치자금법위반‥경찰 고발" 랭크뉴스 2025.05.13
47378 김건희 "선거 영향줄 수 있다"…검찰에 불출석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13
47377 "홍 시장님, 이재명 손잡지 마!"‥'쎄한 촉'? 안철수 다급히 랭크뉴스 2025.05.13
47376 "몰래 녹음은 증거로 못 써" 판 뒤집힌 '주호민 사건' 랭크뉴스 2025.05.13
47375 김문수, 배현진 향해 “미스 가락시장”…망언집 ‘업데이트’ 랭크뉴스 2025.05.13
47374 [단독] 이영수 새미준 회장 “金 캠프에 ‘전광훈 부대’ 가득…불참 통보” 랭크뉴스 2025.05.13
47373 [단독] 日기업 꼬리표 뗀 다이소…매출 숨은 일등공신은 '일제' 랭크뉴스 2025.05.13
47372 "미·중 깜짝 합의, 출발은 3주전 워싱턴 비밀회담"…본지 단독 포착 랭크뉴스 2025.05.13
47371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대선에 영향" 랭크뉴스 2025.05.13
47370 홍준표 지지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이병태 선대위 합류는 불발 랭크뉴스 2025.05.13
47369 대구 찾은 이준석 “김문수, ‘계엄 사과’ 진심이면 후보 사퇴하라” 맹폭 랭크뉴스 2025.05.13
47368 [속보] 김건희 여사, ‘내일 소환 통보’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13
47367 윤석열 택한 김문수 “탈당 요구 도리 아냐”···당 일각 “고의 패배하려는 건가” 랭크뉴스 2025.05.13
47366 김흥국·이혁재·노현희 “우파 연예인들, 김문수 지지” 랭크뉴스 2025.05.13
47365 검찰, 칠순 ‘문재인 전 사돈’ 목욕탕까지 찾아가…보복기소의 전말 랭크뉴스 2025.05.13
47364 김문수 ‘미스 가락시장’ 발언에…민주당 “봉건 시대 여성관, 출마가 코미디”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