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수의 중심’ 대구·경북서 선거운동
이재명, 사흘 만에 다시 찾아 표심 호소
김문수, 전날 이어 또…보수 결집 집중
6·3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6·3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선거 운동을 벌인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와 대구, 경북 포항시, 울산을 연이어 방문해 유세 활동에 나선다. 이 후보의 영남 방문은 사흘 만이다. 민주당 험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보수 표심에 호소하고 국민통합 기조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 고향이 경북 안동이기도 하다.

전날 대전·대구를 방문한 김 후보는 이날도 대구와 울산, 부산 일정을 소화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초반에 보수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단일화 논란과 후보 교체 파동 등으로 커진 당 안팎의 갈등 봉합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상황이다.

이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식사하고 의료 현안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0대 젊은 후보 이미지를 앞세워 문제 해결 역량을 드러내려는 취지로 보인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19 李 바짝 추격한 金…후보 등록 후 첫 여론조사 이재명 49.5%·김문수 38.2% 랭크뉴스 2025.05.13
47218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닉네임 못 쓴다… 스타벅스, 대선 때까지 후보 이름 사용 금지 랭크뉴스 2025.05.13
47217 김문수 “尹 탈당, 생각해본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5.13
47216 연봉 보다 이게 더 큰 문제…'신입사원 조기 퇴사' 이유 1위는 랭크뉴스 2025.05.13
47215 여성 국회의원 향해 ‘미스 가락시장’…김문수 후보 발언 논란[컨트롤+F] 랭크뉴스 2025.05.13
47214 이재명 "남북 군사긴장 완화" vs 김문수 "자체 핵잠재력 강화" 랭크뉴스 2025.05.13
47213 김문수 “윤석열 출당? 도리 아니다···탈당 여부는 본인의 뜻” 랭크뉴스 2025.05.13
47212 300억짜리 회사가 1조 대어로… 스톤브릿지, 리브스메드 ‘대박’ 회수 눈앞 랭크뉴스 2025.05.13
47211 청년층 대상 ‘연 3천% 이자’에 ‘나체 사진’ 담보 요구…불법 대부업 조직 총책 검거 랭크뉴스 2025.05.13
47210 디올 “고객 정보 지난 1월 해킹…금융정보는 미포함” 랭크뉴스 2025.05.13
47209 설날 ‘교도소 지인’ 집 찾았다가…누나 홧김에 살해한 60대 랭크뉴스 2025.05.13
47208 1분 200만개 뇌세포 죽는 뇌졸중···"골든타임 확보 위한 특수구급차 도입을" 랭크뉴스 2025.05.13
47207 [신종수 칼럼] 지더라도 잘 지는 게 중요하다 랭크뉴스 2025.05.13
47206 경비실서 성관계 하다 숨진 경비원…中법원서 '산재' 인정된 까닭 랭크뉴스 2025.05.13
47205 [속보] 대구고법 “포항 지진에 국가 배상 책임 없다” 랭크뉴스 2025.05.13
47204 [단독] AI위원회 설치·G7 참석... 이재명, 하루 단위로 '100일 집권 로드맵' 준비 랭크뉴스 2025.05.13
47203 [속보] 포항지진 손배소송 항소심 "1심 원고 일부승소 취소" 랭크뉴스 2025.05.13
47202 젊은 비대위원장 김용태, 젊은 거 말고 또 뭐? [5월13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5.13
47201 "백스텝 몰라" 유시민 혀 내둘렀다…고문도 버틴 투사 김문수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13
47200 “8만 원 내고 남편·아이들까지”…축의금 논쟁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