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일 새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난 사고 현장.사진 제공=아산소방서

[서울경제]

무면허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10대 청소년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그 파편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택시를 덮치면서 택시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탕정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충돌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 철제 구조물 일부가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쏘나타 택시를 덮쳤으며, 60대 택시 기사가 숨졌다. 가해자들이 몰던 K5 차량 또한 충돌 충격으로 불이 나 전부 타 버렸으며, 탑승자 3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K5 승용차는 렌터카로, 1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에서 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뒤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하고 렌터카를 운전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41 애플 6.3%·엔비디아 5.4%·테슬라 6.7%↑…미중 관세완화에 환호 랠리 랭크뉴스 2025.05.13
47140 軍통수권자 될 대선후보, 병역은?…현역 2명뿐, 이재명·김문수 ‘면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5.13
47139 '빛의 혁명' 출정‥"내란 끝내고 IT 강국으로" 랭크뉴스 2025.05.13
47138 경제·안보 내세우고‥대구 찾아 지지층 '달래기' 랭크뉴스 2025.05.13
47137 뉴욕 브루클린 부동산에 투자한 韓 금융사들 20%대 손실… 채권 매각 과정서 잡음도 랭크뉴스 2025.05.13
47136 30대 비대위원장 김용태의 사과... 김문수 메우고 이준석 누르기 랭크뉴스 2025.05.13
47135 “20만 원 쓰면 19만 원 환급”… 신용카드 고액 캐시백 눈길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5.13
47134 권영국은 첫날 ‘하늘감옥’에…“스스로 가둬야 목소리 듣는 현실 바꿀 것”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3
47133 서울버스 이용객 10년새 19%↓…운행 축소로 이어지나[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랭크뉴스 2025.05.13
47132 [재테크 레시피] 月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 얹어주는 이 적금은 랭크뉴스 2025.05.13
47131 "테러범 1100명 제거, 인간한계 넘었다" 美국방 칭찬한 이 부대 [밀리터리 브리핑] 랭크뉴스 2025.05.13
47130 세입자 피눈물 흘린 그 집...사기범은 깔세 놓고 감옥서 돈 번다 랭크뉴스 2025.05.13
47129 [단독] “‘2000만’ 틱토커 접촉 중”… 민주당, MZ 잡기 나선다 랭크뉴스 2025.05.13
47128 [가만한 당신] "마지막 나치 전범" 여성의 삶과 재판 랭크뉴스 2025.05.13
47127 '영끌' 한계 달했나…서울 주담대 연체율 두달 연속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5.05.13
47126 美 '마트 빌까봐' 中 '공장 놀까봐'…트럼프·시진핑, 90일 관세휴전 랭크뉴스 2025.05.13
47125 [샷!] '정년 연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5.13
47124 대학 축제 들이닥친 대포카메라들…'홈마존'까지 등장 랭크뉴스 2025.05.13
47123 연 7억 벌고 월 800만원 쓴다, 강남도 제친 ‘여의도 부자들’ 랭크뉴스 2025.05.13
47122 부동산 냉각기에도 강남·‘준강남’은 신고가 행진… 신고가 비중 60% 육박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