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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은 12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과 진정 등 총 14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강남구청은 더본코리아가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새우를 사용하면서 광고에 ‘국내산’ ‘자연산’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허위 정보를 담았다는 민원을 접수해 경찰에 고발했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빽다방’이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이라고 소비자들이 오인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산업용 금속 조리도구 사용 의혹 등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된 2건에 대해서는 진정인 조사를 마치고 강남경찰서로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본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도 2023년 지역 축제에서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의혹 등 민원 6건을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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