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에 처음으로 공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한 뒤 차량에서 내려 출입문을 통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취재진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 "군부정권 이후 계엄을 선포한 헌정사 첫 대통령이었는데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느냐?"고 물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국민에게 하실 말씀이 없느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 법원 출입구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한때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이 일반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두 차례 공판에는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이 대통령 경호처 요청을 허가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53 [속보] 코스피 2600 돌파…3월 27일 이후 46일만 랭크뉴스 2025.05.12
46852 전두환 얼굴 넣은 가방을 만들어 판다니···5·18재단, 알리에 “나치나 마찬가지” 항의 랭크뉴스 2025.05.12
46851 '선거법 위반' 김혜경 2심도 벌금 150만원…"각자결제 안 지켜"(종합) 랭크뉴스 2025.05.12
46850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 선고 랭크뉴스 2025.05.12
46849 70억 원에 미국 영주권 주는 '골드카드' 진짜 나오나... 머스크 "테스트 중" 랭크뉴스 2025.05.12
46848 이재명, 떠난 洪에게 “가장 부담스런 상대… 돌아오면 막걸리 한잔” 랭크뉴스 2025.05.12
46847 이재명, 떠난 洪에게 “낭만 정치인… 가장 부담스런 상대였다” 랭크뉴스 2025.05.12
46846 "전용기 바꿔달라"던 트럼프, 카타르서 5600억짜리 선물 받나 랭크뉴스 2025.05.12
46845 검찰,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14일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5.12
46844 [속보] 검찰, 김건희 여사에 “14일 출석해 대면 조사 받으라” 통보 랭크뉴스 2025.05.12
46843 김문수 “나는 좌파도 해봤다… 가짜진보 찢어버리고 싶어” 랭크뉴스 2025.05.12
46842 [2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선고 랭크뉴스 2025.05.12
46841 경찰, 허경영 구속 영장 신청…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랭크뉴스 2025.05.12
46840 교사폭행 양천구 고3 '강제 전학' 중징계…교사들 심리상담 지원 랭크뉴스 2025.05.12
46839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2심도 벌금 150만원 랭크뉴스 2025.05.12
46838 “남진 콘서트 뒤풀이 20명 예약”… 신종 사기 전화에 분통 터진 창원 자영업자 랭크뉴스 2025.05.12
46837 ‘빅 텐트 무산’ 김문수 캠프, 3040의원 전면 배치…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용태 추가 랭크뉴스 2025.05.12
46836 “3년도 못 버티고 망했어요”…사장님들 가게 문 닫은 이유 1위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5.05.12
46835 [속보]‘법카 10만4000원’ 김혜경씨, 항소심서도 벌금 150만원 랭크뉴스 2025.05.12
46834 [속보]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 선고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