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뉴스1

가상화페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다시 돌파한 이후 10만5000달러선까지 넘보고 있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 기준 비트코인은 10만4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47%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506달러에 거래돼 전날 대비 0.71%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10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는 “이번 주말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무역 긴장을 완화해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으로 자금을 다시 이동시키고 있다”며 “이는 잠재적으로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치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21일 10만9000달러대에 접근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도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뉴햄프셔주에서는 주 차원의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를 위한 법안이 통과됐고, 8일에는 애리조나주에서도 자체 가상화폐 보유 지원 법안이 통과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33 관세 리스크에 미국 떠난 투자금, 일본행…4월 순매수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5.05.12
46832 [속보] '10만원 식사' 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랭크뉴스 2025.05.12
46831 중국인 이어 대만인도... 오산 미군기지 에어쇼 몰래 들어가 전투기 불법 촬영 랭크뉴스 2025.05.12
46830 사이버공격 당했다던 선관위, 확인해보니 보안업체 점검중 착오 랭크뉴스 2025.05.12
46829 준강제추행·사기·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2
46828 '이재명 측근' 정진상,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재차 증언 거부 랭크뉴스 2025.05.12
46827 "가짜진보 찢어버리고 싶다"…김문수, 선대위 출범식에서 '자유통일' 띄웠다 랭크뉴스 2025.05.12
46826 [단독] 中CATL, 현대차·기아 등 韓완성차에 배터리 공급 확대 추진 랭크뉴스 2025.05.12
46825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2심도 벌금 150만원 랭크뉴스 2025.05.12
46824 "주민 항의 쏟아졌다"…민주 김문수, 홍보 현수막 직접 뗀 사연 랭크뉴스 2025.05.12
46823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랭크뉴스 2025.05.12
46822 한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통화당국이 인가 관리해야" 랭크뉴스 2025.05.12
46821 출입 불허에도 미군 공군기지 내 에어쇼 불법촬영…대만인 2명 체포 랭크뉴스 2025.05.12
46820 “대통령님, 책 좀 읽으세요!” 출판인들 대선 캠페인···그럼 뭘 읽으면 좋을까요? 랭크뉴스 2025.05.12
46819 “美 의료비 거품 걷어낸다” 트럼프 약값 최대 80% 인하 랭크뉴스 2025.05.12
46818 이재명, 재산 30억8000만원 신고…김문수·이준석은 랭크뉴스 2025.05.12
46817 수방사 前부관 "尹, '두 번 세 번 계엄 가능'·'총 쏴서라도 끌어내' 지시" 랭크뉴스 2025.05.12
46816 경찰, 백종원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 수사 중 랭크뉴스 2025.05.12
46815 경찰, ‘여신도 성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2
46814 대선 3파전 개막…"준비된 대통령" "다이내믹 대선" "단일화는 쇼"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