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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등 7명이 대선 후보로 등록했는데,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이틀간 접수를 받은 결과 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호는 국회 의석수에 따라 결정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호 1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2번입니다.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않아 3번은 결번이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기호 4번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황교안, 송진호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은 오늘부터 시작돼 선거 하루 전날인 6월 2일 자정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선거 벽보와 전단형 공보물 등을 발송하고, 후보자 명함 배부와 현수막 게시도 가능합니다.

후보자 10대 정책과 공약은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일부터 25일까지 재외 투표가 실시되고, 25일부터 투표용지가 인쇄됩니다.

29일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각 당 후보들은 상징성을 담은 지역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던 광화문 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합니다.

이어 성남 판교와 화성 동탄, 대전 등을 방문해 반도체와 과학기술 육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송파구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대전 현충원을 찾은 뒤 영남권으로 내려가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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