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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모어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1599년,






자신의 희곡을 공연할
글로브 극장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글로브 극장은
현재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공연 중이지만






지금의 글로브 극장은
1599년에 지어진 그 극장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로브 극장의 수난기를 얘기해보려고 한다.






때는 1613년 6월 29일, 글로브 극장에선
<헨리 5세>를 공연 중이었다.






본 작품에는 전쟁씬이 존재했고
때문에 음향 효과를 위해 소품용 대포를 발사했는데






문제는 발사 과정에서 불꽃이 튀는 바람에
극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일단 다행히 아무도 죽거나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극장은 거의 전소되었는데






하지만 다행히 1년 후에 재건이 이루어지며
글로브 극장은
다시 공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1642년,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는데






당시 청교도를 따르던 의회가
청교도의 금욕주의에 어긋난다며
런던에 있던 모든 극장을 폐쇄 시켜버린 것이다.






이는 당연히 글로브 극장에게도 해당되는 일이었으며
그렇게 폐쇄된 글로브 극장은
얼마 후 아예 철거되었으며






그렇게 약 300년 동안
이렇게 명패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씁~ 난 좀 반댄데

그리고 이게 맘에 안 들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배우 겸 연출가였던 샘 워너메이커였다.






어릴 때 부터 셰익스피어와
글로브 극장에 대한 관심이 컸던 샘은






글로브 극장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영국 정부를 설득해
원래 극장이 있던 곳 근처에
극장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극장 개관 행사 중

그리고 1997년,
새로운 글로브 극장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으며







비록 샘 워너메이커는
1993년에 사망해서 이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글로브 극장으로 가는 길에는 그를 기리기 위한
명패가 붙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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