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게 입장하자마자 끝쪽 앉으라고해서 봤더니
딱 두명 앉는 테이블만 띄어놓네..
앉자마자 차장님이 눈시울이 붉어지고
( 평소 근무상황도 안좋았어서 )
나도 울적해져서
조용히 고기먹다가
뭔가 오기발동해서 일부로 차장님한테 말걸고
옆테이블보다 더 시끄럽게 맞장구치고 리액션하니까
집 갈때 차장님표정이 좋아보이셨음
나도 마지막에 텐션안올렸으면
집 갈때 담배 하나 피울뻔했음
안피게되서 다행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