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은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디시인이었던 92년생 황희두
몇년전부터 커뮤니티의 우경화를 추적하고 있었는데
일단 커뮤니티 역사를 코갤부터 시작하는거 보면 커뮤잘알임
2020년대 접어들면서 3줄요약이랑 숏폼 유행으로 고자극+쉬운 콘텐츠 유행으로 원초적 재미를 찾게됨
거기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베스트글을 모아둔데가 디시인사이드의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문제는 여기서 혐오 컨텐츠를 무방비로, 아니 의도적으로 노출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
예를들어 주갤의 '실시간기자'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여성혐오 글을 쓰면서 설거지론 같은걸 많이 퍼트렸는데이사람의 글을 의도적으로 올린다던가
해외 VPN IP가 쓴 혐오글을 노출시킨다던가 하는 의심을 황희두가 계속 하고 있음
일베도 디시에서 파생됐는데 여기서도 '민주화'를 싫어요, 나쁜것으로 희화화
이거는 10년전부터 유명했고
펨코에서도 최근 여론조작 정황이 파악됐는데
2025년 6월 5일 서로 다른 3명의 유저가 실시간 속보도아닌 2월 8일에 올라온 기사를 공유한것
여론조작을 이런식으로 할수도 있는 증거중 하나
검증없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인용하는 레거시 미디어도 문제
아이디도 사고팔수 있는 매매수단이고 대표적인 예시로 서울대 커뮤니티를 인용
이런식으로 반북, 반페미니즘 콘텐츠를 계속 노출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스며드는 전략을 씀.
인터넷 방송 유행 속에서도 이런 희화화 정서는 당연히 퍼져있는데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라는 관념이 퍼지면서 논란이 생겨도 사과가 아닌 예능, 재미로 보라는 정서가 퍼짐
인사이트, 위키트리 같은 사이트는 10대들의 조중동과 같은 곳으로 자리잡았으며
정치와 상관없는 콘텐츠에도 기승전 민주당을 비난하는 댓글이 대다수
그리고 여성 커뮤니티도 안심할수 없는게
청년 기독단체는 말할것도 없고, 왼쪽에 소개된 극우 페미니즘 계정도 있어서
동덕여대 사건을 비난하는 한남을 비난하는 척, 극우화 사상을 퍼트리는 사례도 최근에 포착되고 있음
여자들은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한남이나 운동권의 도움없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탄핵집회에 나가지 말자는 논리를 펼치는 등
참고로
황희두는 몇번 방송에 나간뒤에 펨코 유저 몇명을 고소해서 사과문을 받은걸 보여주면서
이번주 내로 20명 가량을 고소할 예정인데
저격당한 펨코 쪽으로 가보면 영향이 있던건지
어느 순간부터 듣보 취급하면서 언급이 사라지거나 비추천 세례를 받고 있음
노무현 전 대통령 혐오도 재단측에서 알아채고 상시대응팀을 구성해서
2343건이 제보되어 분석될 예정이라고 함
랭크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