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2000여개의 미술관, 박물관, 식물원 등을 군인과 군인 가족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5명까지)
현역 (Active Duty) 뿐만 아니라, 주방위군과 예비군에 복무하는 모든 군인과 그 가족들이 수혜대상이다.
매년 5월에 있는 군인의 날 (Armed Forces Day) 부터 9월 초 노동절 (Labor Day)까지 운영된다.
이 사이에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있으면 정말 다양한 주의 미술관과 박물관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모든 박물관들이 다 참여하는건 아니지만 왠만한 곳은 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에 있는 구겐하임, 메트로폴리탄, 휘트니 미술 박물관은 물론이고,
LA 박물관, 보스턴 미술관 등 그 주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나 식물원은 대부분 포함되어 있기에 가족들 데리고 나들이 갈 때 매우 좋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곳이라 하더라도 보통은 군인 할인이나 무료입장을 제공하는 곳이 대다수기에
박물관 웹사이트를 참조해서 군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왠만한 대형 미술관이나 박물관 입장료가 적게는 10불 많게는 25-30불씩 한다고 생각해보면..
뭔가 별거 아닌것 같은 혜택이지만, 체감상 정말 개꿀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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