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길.
소는 그것이 도살장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곧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감지한 녀석은 커다란 눈이 점차 붉게 변했다.
잠시 후, 눈물까지 뚝뚝 떨어뜨렸다.
하지만 다행히도 녀석에게는 기적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밧줄에 꽁꽁 묶여 트럭에 실린 엠마의 얼굴에는 온갖 감정이 묻어 있다.

깜짝 놀라 눈을 부릅뜨고 앞으로의 상황을 불안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엠마.
아마도 녀석은 ‘도살장’에 끌려간다고 생각하고 슬픔과 절망을 느낀 모양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녀석이 도착한 곳은 도살장이 아닌 너른 초원이었다.
태어나 처음 보는 푸른빛 초원에는 친구들이 모여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당황한 것도 잠시, 엠마는 조심스럽게 초원으로 향했다.



이어 자유를 느끼면서 초원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은 “도축 당하는 동물들도 감정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33093 | 1998년 용산 전자상가의 일상.jpg | 포인트모아 | 2025.06.25 |
33092 | 천호동 스타벅스의 간곡한 호소문.jpg | 포인트모아 | 2025.06.25 |
33091 | 짱공인 환장할, 민증 카드지갑.txt | 잼픽커 | 2025.06.25 |
33090 | 망한 타투 살리 법.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9 | 한국에서 워홀하는 옆일본 누나의 하루.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8 | 국대 출신의 스쿼트.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7 |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6 | 존버하니 떡상했다.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5 | 호감러와 불호감러의 대우 차이.manhwa | 잼픽커 | 2025.06.25 |
33084 | 하루S2.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3 | 갤럭시 업데이트 후 상단 알림 창 되돌리는 법.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2 | 빵진숙 경찰 소환 3차례 불응.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1 | 한국에서 잘 안보이는 댕댕이.txt | 잼픽커 | 2025.06.25 |
33080 | 96세 할아버지 소세지 볶음.mp4 | 잼픽커 | 2025.06.25 |
33079 | 자식 혼낼 때 되도하지 말라는 말.txt | 잼픽커 | 2025.06.25 |
33078 | 헝가리 회사가 만든 괴물 소방차.txt | 잼픽커 | 2025.06.25 |
33077 | 아이브 장원영 amuse.txt | 잼픽커 | 2025.06.25 |
33076 | "네가 성매매한 거 퍼뜨릴 거야"...20대 또래 협박해 65백만원.txt | 잼픽커 | 2025.06.25 |
33075 | ㅎㅂ) 권은비 일본 공연중 꼭노 영상.jpg | 포인트모아 | 2025.06.25 |
33074 | 현재 일본의 취업시장 분위기.txt | 잼픽커 | 202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