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대의 우라늄 공장인
평산 우라늄 공장...
얼마 전 북한이 방류한 핵 폐기물들이
강을 따라 김포와 파주 일대로 유입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그이유는 북한이 핵 정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을
십수년간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 저수지와 강으로 뿜어내고 있었기 때문..
오랜 시간의 방류로 인해
이미 근처 저수지에는 방사능 폐기물들이 두텁게 쌓여 포화상태에 이르렀음
과거와 현재의 위성 사진을 보면
그간 얼마나 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되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거임...
한국 정부는 이미 진작에 이를 눈치채고 꾸준히 관측해 왔고,
북한이 이 오염된 저수지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해 왔음.
그에 대한 북한의 해답은
오염된 방사능 저수지와 인근 하천을 수로로 연결해 물을 다 빼버리는 것
이 공사는 2022년도부터 진행되었고,
현재 완공되어 방사능 저수지의 폐기물들은
이 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나가고 있음..
[배수로를 따라 핵폐기물들이 대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위성 사진]
그렇게 하천으로 흘러 나온 핵 폐기물들은
하류로 흘러 예성강 - 강화만과 경기만을 거쳐 서해 연안으로 유입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