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통인간 남자는 F성향이 많다고 봄. 물론 여자는 대부분 F
회사에서 어떻게 해야 도움되고, 1인분 하고, 역량을 키워나갈까 생각보다는 퇴근 시간만 기다림.
나이 서른 넘으면, 어떻게 역량 키워서 자기 가치를 올려야 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것만 하면 월급이 오르겠냐?
암튼 위에건 오지랖이고, 가르쳐 줘도 감사한걸 모름.
회사 입장에서 나도 팀장이지만 가르쳐줄 이유 없다. 회사 들어오면 자기가 알아서 전산 세팅하고 안되는건 물어서
해야하는데, 해줘~ 하고 앉아있음ㅋ 나야 관대하니까 다 세팅해줌.
암튼 이것도 그렇다 치고, MZ 이찍이를 안키우는 이유는 가르쳐주는 감사함도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지맘에 안들면 뒤통수 침. 더러운꼴 안보려고 안키우는 거임. 그래서 가만히 보면 시키는대로 동태눈깔하고 일하다가
일못한다고 몇번 찍히고 부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꼴임. 그게 여친 있는 30남이 할짓이냐? 가정도 못꾸릴 병신새끼임.
내가 키우는 놈은, 열심히 일하는 놈임. 대학교 1학년부터 알바하거나 공장알바 해본 녀석.
손도 빠르고, 일도 빠름. 시키는거 그대로 함. 이녀석이 26살임. 99년생 ㅇㅇㅇ
내 옆자리 앉혀놓고 일가르침. 업무시간에 에어팟끼고 카톡하는건 봐줌. 일 잘하면 그래도 됨ㅋ
그래도 부르면 제깍 옴. 내가 뭐 하자고 하면 군말없이 따라옴.
이래야 키울맛이 있지. 시키면 내 생각보다 훨 빠르게 일처리함.
여담으로 여자 신입 들어오면 99% 확률로 폐급이다. 한번 키워봤다가 역시나 하고
시발 다음에 여자는 안받음